금년에 82세에 나는 원륭평 중국공정원 원사, 세계적으로 잡교벼육종방면의 대부로 불린다. 원륭평원사가 농업방면에 이룩한 걸출한 공헌을 충분히 긍정하기 위해 유엔량농기구는 그에게 량식안보훈장을 수여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제1기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수여했다.
7월 5일 장춘에서 열린 동북아고급인재포럼 및 해외화교와 화인전문가 좌담모임에 평생을 《3농》에 바쳐온 전설의 농업전문가 원륭평원사가 참석했다.
원륭평원사는 금년에 82세의 고령, 하지만 그의 기력은 젊은이들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 《나는 한평생을 농업과 씨름해왔다. 때문에 농업밖에 모른다.》 그는 대가답게 소탈하게 웃으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했다. 우리 나라 농업에 대해 원륭평원사는 《농업은 천하지대본이다. 농업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린다.》면서 다년래 우리 나라에서 농업발전과 농민들을 위해 많은 정책과 혜택들을 내왔는바 국가의 발전과 사회의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농민들의 수입과 관련해 그는 《목전 우리 나라 농민들의 수입은 여전히 매우 낮다. 량곡가격이 낮아 한무의 농사수입이 농민들이 도시에 나가 하루 일한 수입과 같을 정도다.》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만약 국가에서 량곡가격을 올려놓으면 잇달아 전반 시장의 물가가 련달아 오르면서 통화팽창이 닥쳐오고 또 사회안정에 영향을 가져오니 이것도 큰 문제이므로 정부에서는 심중히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라고 정부의 고충을 말했다. 이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원륭평원사는 《내가 전국정협회의 때에 제기한바와 같이 가장 좋기는 나라에서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농민들의 량곡을 수매하고 다시 시장에 평가로 판매하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농민들의 수입도 올릴수 있고 시장에 대한 충격도 최대한 줄일수 있다.》라고 일가견을 밝혔다.
우리 나라 농업인재양성과 관련해 원륭평원사는 가장 기본은 리론적으로 농업과학지식을 장악할뿐만아니라 농업생산현장에 내려가 실천과 밀접히 결합한 전문인재를 키워내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퓨터도 중요하고 서책의 지식도 중요하다. 허나 농업인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고생을 두려워말고 실천속으로 심입하는것이다.》 원륭평원사는 이렇게 말하며 나젊은 농업인재들에게 배운 지식을 갖고 전간에 내려가 연구하고 새로운것을 탐색하는 21세기 혁신형 인재가 되기를 바랐다.
편집/기자: [ 리철수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