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 여동생' 관효동이 엑소 전 멤버 루한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효동의 소속사는 8일 오후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에 "(루한과의 열애가) 사실이다"고 밝혔다. 루한의 소속사 루한공작실 또한 관효동 측의 입장이 실린 기사를 중화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게재하며 루한과 관효동의 열애을 공식화했다.
이날 오전 루한은 웨이보에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다"는 글과 함께 관효동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6월 중국드라마 '첨밀폭격'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구체적인 교제 기간과 관련해선 노코멘트 중이다.
한편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로 데뷔한 루한은 2014년 건강 악화 및 불공정 대우 등을 이유로 탈퇴,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루한보다 일곱살 연하인 관효동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현지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다.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