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 유네스코 탈퇴 선언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0.13일 09:43
미국 국무부는 12일, 미국은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조항에 따라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는 2018년 12월 31일 정식으로 발효되게 됩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주요 원인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레스차지와 기구의 근본성 개혁 필요성 및 "이스라엘에 대한 지속적인 편견"에 대한 주목 등을 고려해서라고 표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이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이날 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이 결정을 알렸고 영구 옵서버 신분으로 세계유산보호와 글로벌 교육과학기술기술협력을 포함한 유네스코의 각항 중대사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사실상 미국은 처음으로 유네스코를 탈퇴하는 것이 아닙니다. 1984년 미국 로널드 레이건 정부는 유네스코의 부패와 관리 혼란 등 문제를 지적하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유네스코는 1946년에 정식으로 설립되었으며 교육과 과학, 문화를 통해 각국간의 협력을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