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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노트: 외신 기자들이 느끼는 ‘중국의 정신과 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6일 09:59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전후로, 전문 취재하러 온 외신 기자들은 많은 것을 느꼈다. 현장의 직접 체험은 그들로 하여금 중국의 발전 활력을 느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사회가 보여준 응집력과 정신상태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얼마 전, 아얄라 볼리비아 ‘개혁신문’ 편집장은 ‘분발 분투의 5년’ 대형 성과전을 참관했다. 그는 지난 5년 간 중국의 신속한 발전에 놀라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이 보여준 자부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제가 취재한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 나라를 이야기할 때 모두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는데 대중들의 느낌은 가장 진실된 것이고 국가의 거대한 진보와 집권당의 막강한 관리능력이 없으면 이런 자부심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길거리 취재에서 외신 기자들은 ‘중국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단어가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었고 그들은 19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하는 목표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자디 파키스탄 인디펜던트 뉴스 기자는 징강산(井岡山)에서 마을 주민을 인터뷰하고 나서 “중국공산당의 빈곤퇴치 정책은 이곳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바꿔 놓았다. 쭤슈파(左秀髮)는 미소를 지으며 우리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앞으로의 생활이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눈에 미래에 대한 동경이 적혀 있었다”고 적었다.

  인터뷰에서 일부 외신 기자는 하나의 공통점, 즉 중국공산당은 정신의 힘을 아주 중요시하고 중국공산당 자체가 바로 굳은 신념을 가진 정당이라는 것, 동시에 집권 과정에서 자신의 모범적인 행동으로 인민을 거느리고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마르 네바논 ‘알 아크바르’ 편집장은 “글로벌화와 날로 다원화 되는 배경 하에, 중국공산당이 직면한 도전의 일부는 신앙과 이데올로기에서 온 것일 수 있지만 지난 5년 간 종엄치당(從嚴治黨)의 강도와 성과로부터 봤을 때, 중국공산당은 이런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치몬 힐튼 ‘카메룬 트리뷴’ 국제면 편집장은 “정신적인 차원에서 중국공산당의 성취를 해석한다면 그것은 바로 끈질김, 책임, 기여와 꾸준함이고 그들은 솔선수범을 통해 위에서 아래를 이끄는 시범효과와 리더십을 형성했으며 사회 전반의 끊임없는 진보를 추동했다”고 평가했다.

  마르티네즈 쿠바 프렌사 라티나 통신 기자가 봤을 때,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전통 문화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기초에서 끊임없이 다른 나라의 선진적인 문화를 따라 배우며 자기의 정신 세계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다른 데서 배우는 것을 잘 하는 것은 중국이 끊임없이 진보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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