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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평] 정작 오늘은 눈물이 나더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30일 07:42

10월 29일 오후에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있은 상해신화팀과 2017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5로 패했다.​

경기후 해내외의 본지 촌철논객들이 이날 경기를 촌철평하고 최우수 선수들 선정했다.




재일논객 최림일님:

쟝저후 축구팬 수고 많았다


시합에서 포기한 선수들보다 강등에도 불구하구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쟝저후 축구팬들 너무나도 수고 많았다. 그리고 일년내내 화제로 되였던 2번선수 너무 초보같다. 자존심 하나도 없고 끈질긴 의력도 없고 투지도 없고...매 경기마다 실수 한다는 건 거짓이라구 생각한다. 하루 빨리 다음주 마지막 홈장마무리하고 우리 팬들도 정비기간 가졌으면 좋겠다.

최우수: 쟝저후 축구팬들




뚱츌띠 全主 莱诺님

수비진 치료 필요



명년 갑급리그의 정책을 감안해서 2명의 공격수 용병을 내세워 일찌기 적응하려는건 알겠지만 수비진의구멍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는것을 느낀다. 다음 시즌에 뭔가 이루고 싶다면 수비진부터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오늘 공미(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손군의 발휘에 그나마 신심을 가진다. 다음 시즌 팀의 공격핵심임에 틀림없다.

최우수선수: 손군




위챗논객 모동필님

정작 오늘은 눈물이 나더라




정작 오늘엔 눈물이 나더라. 결과를 떠나서 자랑스럽다.

2년 동안 슈퍼리그에서 연변축구가 남긴 족적은, 19전 20기를 해도 깨닫지 못할 중국축구는 바보이다.




최우수 선수: 아리랑을 열창하는 팬들.




심천논객 필래님

졌지만 밀리지 않았다



비록 진 경기이지만 과정을 보면 미드에서의 공 공제률, 패스 등 면에선 결코 밀리 진 않았다고 봄. 다만수비선의 좌왕우왕 하는 모습은 중갑(갑급리그)에서도 버티기 힘들다고 봄. 이제 남은 귀주와의 홈장 마지막 경기를 잘 치르고 새 시즌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승리하자 연변!

최우수 선수: 손군




장춘논객 훈남님

이젠 체면해서 멀 하는가 !!



눈물이 안나온다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왔다! 선수들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가. 이 마당에 감독진이 체면을 해서 무엇하는지 모르겠다. 자존심 따위는 대담히 버리고 명년을 대비해야 한다. 오늘 경기에 핵심선수외에 그동안 뛰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 동가림이랑 애매티 쟝이랑 큰 무대 단련을 시켰더면 얼마나 좋았을가! 제 앞 뽈도 못차는 라마랑 올리지말고 …

최우수선수: 손군




북경녀논객 츄츄님

최고의 감동은 원정팬




최고의 감동은 원정팬분들인것 같다. 강등이 확정된 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그리고그 우렁찬 "승리하자 연변" 이란 구호가 너무도 가슴을 울렸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다음주의 홈장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다음시즌 대비를 신중히 시작하길바란다. "2년이 아니라 평생입니다." 너무 맘에 와닿는 문구다. 팬들도 선수들도 초심을 잊지 말길.




룡정논객 진호님

수비는 을급팀 수준




강위붕, 강위붕, 도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되는가? 이제는 승패를 떠나서 팬들한데 연변팀다운 경기를 보여줄 때 이다. 이게 뭔가? 을급팀 경기를 본것 같다. 친구가 연변팀에 대해 물통리론을 말 한적 있다, 아무리 스티브가 잘해도 뒤에 최저치가 결국은 물통의 용량을 결정한다. 수비선의 표현이 결국은 연변팀의 을급팀 정도의 수비 실력을 보여줬다.

연변팀에 유일한 위안은 손군선수다.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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