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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사드’문제 타당하게 처리해야 중한 관계 미래 보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1.01일 10:39
10월 31일 오전, 중한 쌍방은 동시에 소식을 발표하여 중한 관계 관련 량국 외교부문간의 소통상황을 소개하고 ‘사드’등 문제에서의 쌍방의 립장을 천명했으며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조속히 정상 궤도에로 돌아오도록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고 표시했다.

지난 1년간 중한 관계는 침체상태에 빠졌다. 문제점은 바로 한국측이 한국에서의 미국의‘사드’대탄도미사일 시스템 배치를 동의한 것이다. 문제의 해결은 사건의 장본인이 해야 하는 법이다. 한국측이‘사드’문제에서의 중국측의 립장과 관심을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한 ‘사드’ 시스템의 원래 배치목적이 제3국을 겨냥하는 것이 아닌 즉 중국측의 전략안전리익을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이로써 량국 관계가 정상궤도에 다시 돌아오는 데 필요한 조건이 구비된 것이다.

중국과 한국은 서로 이웃나라이고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량국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고 쌍방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시키는 것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올해 5월 한국 새 정부가 집권한 이래 중국에 대한 태도는 우호적이고 적극적이였는바 한국 대통령, 외교부 장관, 중국 주재 대사 모두‘사드’문제를 두고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자태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쌍방이‘사드’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데 대해 단계적 공감대를 달성한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윈윈의 결과이다.

한면으로는 량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한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해당 민감 문제에 대한 타당한 처리와 량국 민중의 감정의 점진적인 개선에 따라 중한간의 실무적인 교류와 협력은 질서 있게 회복될 것이며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다른 한면으로는 중한이 조선반도문제에서 공동리익이 있는바 모두 반도비핵화를 추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견지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사드’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반도문제에서의 쌍방의 전략적 교류와 협력 강화에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알아야 할 것은 이번 공감대의 달성은‘사드’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였음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국측은 교류에서 한국에서의‘사드’시스템 배치를 반대하는 립장을 재천명했다. 목전 쌍방은 량군 경로를 통해 해당 문제를 두고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측은 필연 후속 교류에서 진일보 한국에 관심을 보여줄 것이다.

대탄도미사일 문제의 배후에는 글로벌대국 전략 게임의 심층적 배경이 있는바 지연정치와 지역안전패턴과 관계된다.‘사드’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의심할 바 없는 장기적이고 복잡한 과정이다. 중국도 반드시 계속하여 국가전략안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고 이 결심은 의심할 여지도 없고 개변되지도 않을 것이다.

현재 중한 관계의 개선 및 발전의‘열쇠’는 여전히 한국측의 손에 있다. 한국측이 약속을 지킴으로써 량국 관계를 조속히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돌아오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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