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언론은 이집트 북부 사이나이(Sinai)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전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알 아리쉬 근처의 비르 알아베드(Bir al-Abed)에 있는 알로다 사원의 금요일 기도 때 표적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4대의 차량에 탄 사람들이 숭배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이슬람 저항 세력과 싸우고 있다.
사이나이 반도 무장 세력의 정기적인 공격이 있었지만, 이번 테러는 가장 치명적인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