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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부장 공현우 "조선반도 상황 개선에 국제 사회 지원 필요"

[기타] | 발행시간: 2018.01.17일 08:51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은 "비록 관련된 각 나라의 상호신뢰가 부족하고 의견이 제각각이지만 조선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쿵 부부장은 전날 홍콩 봉황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쿵 부부장은 남북 대화의 긍정적 추진력의 유지 여부, 정치적 회담으로 이어질지, 조미 대화가 조선반도 문제 해결의 열쇠로 꼽았다.

그는 미국이 조선과 직접 대화해 합리적인 관심사를 전하며 조선반도 비핵화를 증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쿵 부부장은 웨이보(微博)의 봉황TV 계정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수용한 중국은 해당 결의를 100% 이행할 것"이라면서 "결의에는 제재만이 아니라 관련 당사국들의 외교적 노력 강화 요구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종합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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