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8일 보도한데 따르면 영국 테레사 메이 수상이 9일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빠리를 긴급 방문해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4월 10일 유럽동맹의 영국의 탈유럽 관련 비상 정상회의전까지 마지막 외교 노력을 다해 4월 12일 영국의 무협의 유럽탈퇴를 막아나설 계획이다.
테레사 메이 수상이 독일, 프랑스 정상들과 회담을 갖게 된것은 유럽리사회 투스크 위원장의 알선으로 이루어진것이다.
테레사 메이 수상은 지난주 두번째로 유럽동맹에 영국의 유럽탈퇴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기해줄것을 신청했다. 그러나 유럽동맹 지도자는 영국에 유럽동맹 탈퇴기한 1년 연장과 함께 유럽동맹 탈퇴 협의 초안이 채택되면 유럽동맹 탈퇴를 앞당기도록 비준하는 “탄력성 연기”방안을 제기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