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슈퍼히어로 손흥민, 스털링-판 다이크와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4.12일 15:41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찬사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새벽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결정 지은 경기였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나간 후반 33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렸다. 파비안 델프가 막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손흥민의 주력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유럽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파이널 써드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라고 극찬하며 손흥민을 최고 수훈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했고, 영국 ‘BBC’의 라디오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빅, 빅, 빅 골!”을 외치며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새로운 칭찬이 등장했다. 영국 ‘가디언’의 논평가 애니 알루코는 지난 11일 칼럼을 통해 “매년 이 시기가 오면 올해의 선수상 이야기가 등장한다. 현재 라힘 스털링(맨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중 한 명이 수상할 거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 그리고 TOP3 중 나머지 한 선수는 손흥민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은 압박감이 찾아올 때마다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케인이 빠졌을 때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동기부여 삼은 듯 한 발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훌륭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극도의 압박을 견뎌내는 손흥민은 슈퍼 히어로다”라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꼽은 이유는 꾸준함과 해결사 능력도 있었다. ‘가디언’은 “케인이 없는 1, 2월 7경기에서 손흥민은 4경기에 출전했고, 모두 골을 넣으며 4승을 안겼다”라며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중요한 존재는 맞지만, 살라가 골을 못 넣어도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가 넣어준다. 맨시티 역시 세르히오 아구엘로, 가브리엘 제수스, 르로이 자네 등 여러 선수가 고루 득점해준다.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이 필수적이다”라고 짚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8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4월 25일, 길림성정부에서는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근일 발표한 〈지불 써비스를 한층더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실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실시 방안’은 의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로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4월 21일,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가 북경중국과학원대학 안치호 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김수성교수가 수상단위를 대표해 우수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연변대학 MPA교육센터 교사와 학생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채를 돋구면서 여러가지 눈부신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