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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 "제3차 조미 정상회담 시도 의향 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15일 09:10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12일 만약 미국이 정확한 태도를 취하고 조선이 인정할만한 방법을 찾아 제3차 조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려 한다면 조선도 재차 시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습니다.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는 조선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발표한 시정연설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비록 미국이 제3차 조미 정상회담 개최를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조선측은 하노이회담과 같은 정상회담이 재현되는 것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비록 조선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중요시하지만 미국이 자국측 조건만 고집하면서 자국의 요구를 타국에 강요하는 미국식 대화방식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현재 미국이 조미 공동성명 정신에 어긋나는 일부 적대행위를 공개적으로 취했다며 조선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가상목표로 한 미사일 요격실험이나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등 작법은 조선에 대한 심각한 자극으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조미간에 골이 깊은 적대 정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조미 공동성명을 이행하려면 양측은 일방적인 요구와 조건을 내려놓고 각자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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