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몽골국 바툴가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산과 물이 잇닿은 중국과 몽골은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반자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두나라 관계는 빠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은 친선과 성의, 호혜, 포용의 리념으로 몽골국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적극 지지하고 몽골과 함께 제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두나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정치적인 인솔력과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고위층과 제분야의 교류를 확보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창의와 “발전의 길”을 접목시켜 중국과 몽골, 로씨야 경제회랑 건설에서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협력 예비를 깊이 발굴해야 한다. 국경 통상구의 교류를 강화하여, 공동 발전하고 번영하는 국경을 함께 건설하고 쌍방의 무역과 인원 교류에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도상 국가의 리익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
바툴가 대통령은, 중국과 장기적인 선린 친선과 호혜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몽골의 선차적인 외교 방침이라고 표했다.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은 한개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한다고 하면서, 대만과 서장은 중국의 일부분이고 대만과 서장 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라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과 중국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몽골은 중국과 함께 량국의 미래 관계 발전 방향과 목표를 공동 기획하고 “발전의 길” 창의와 “일대일로”창의를 잘 접목하며 무역과 전력, 농업, 목축업, 기초시설건설, 민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 중국, 로씨야 경제 회랑건설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툴가 대통령은 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을 찬상한다며 지역 사무에서 중국과의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일대일로”창의와 “발전의 길” 창의 접목 협력 전망계획을 망라한 쌍무 협력문서 조인식을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바툴가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