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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개막식에 출석해 기조연설 발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26일 00:00
습근평 주석이 26일 북경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개막식에 출석해 “마음을 합쳐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세계 각국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중국의 개방발전을 위해 새 천지를 개척해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래를 지향하면서 우리는 공동협상,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개방과 친환경, 청렴리념을 견지하고 표준이 높고 민생에 유조한 지속가능목표를 힘써 실현하면서 “일대일로”공동건설이 질 높은 발전방향에 따라 전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일련의 중대한 개혁개방 조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외자 시장진입 범위를 더 확대하고 지재권 보호 국제협력을 더 강화하며 제품과 봉사 수입을 대규모로 증가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 거시적 경제정책을 더 효률적으로 실시하고 대외개방 정책을 더 깊이 관철할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원 한정 부총리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오전 9시 35분경,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주석과 개막식에 출석한 외국 지도자들이 개막식 현장에 들어섰다. 한정 부총리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의 개막을 선포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주석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년전 우리는 여기서 제1회 고위층 론단을 열고 정책소통과 시설련계, 무역소통, 자금융통, 민심상통의 협력 청사진을 그려놓았고, 오늘 세계 각지에서 온 벗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였다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를 제출한 목적은 상호련계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인류가 직면한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에 공동 대응하여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각측의 공동의 노력하에 제1회 고위층 론단에서 달성한 제반 성과는 순조롭게 관철되고 있고 15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중국과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협의를 채택했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양주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세계경제 성장에 새 공간을 마련해주었고 국제무역과 투자에 새 플랫폼을 제공해주었으며 글로벌 경제관리를 완비화하는데 새 실천을 쌓았고 각국 민생복지를 증진하는데 새 기여를 함으로써 공동으로 발전하는 기회의 길, 번영의 길로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경제 글로벌화에 순응하는 력사적 흐름이자 세계 정돈체계 변혁에 순응한 시대적 요구이며 더 좋은 생활을 누리기 위한 각국 인민의 강렬한 념원에 순응한 창의라고 말했다. 우리는 개방과 친환경, 청렴 리념을 견지하고 봉쇄되고 배타적인 소규모 행동을 하지 않으며 친환경 기반시설 건설과 친환경 투자, 친환경 금융을 추진할 것이다. 모든 협력이 투명한 환경속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하여 청렴한 비단의 길을 각측과 공동 건설해 나아가길 희망한다. 우리는 표준이 높고 민생에 혜택을 주며 지속 가능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각측이 일반적으로 지지하는 규칙 표준을 도입하고 각국의 법률 법규를 존중할 것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리념을 견지하고 빈곤해소, 취업 확대, 민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성과가 전체 인민에게 더 효과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게 해야 하며 동시에 상업과 재정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관건은 상호 련결과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마땅히 상호 련결되고 소통하는 세계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해 새 아시아-유럽 대륙교 등 경제회랑을 주선으로 하고 중국-유럽 렬차, 륙해 새 통로 등 대통로와 정보 고속도로 건설을 골조로 하며 철도와 항구, 수송관망 등에 의존한 상호 교류와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는 다각 금융기구와 각국 금융기구들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투자와 융자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여러 측의 참여로 공동 수혜의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우리는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고 보호주의를 기치 선명하게 반대하면서 경제 글로벌화가 더 한층의 개방과 포용, 일반적 혜택, 균형, 상생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올해 제2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여 각측의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해 더 광활한 플랫롬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발전세에 순응해 새로운 성장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디지털 비단의 길, 창조혁신의 비단의 길을 건설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 창조혁신 행동 계획을 계속 실시한다. 우리는 국제발전 협력 강화에 힘써 발전도상국들에 더 많은 발전의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고 발전도상국들의 빈곤 해탈과 지속가능 발전을 도와야 한다. 상이한 문명간의 상호 학습과 답습의 교량을 적극 가설하고 제 분야 인문 협력을 심층 펼치는 등 다원화한 상호 소통의 인문교류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70년동안의 간고분투과정에서 중국인민은 국정에 립각해 전진방향을 부단히 탐구하고 실천하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점에서 우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따라 전진하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발전과 평화의 발전도로를 견지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는것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여러가지 중대한 개혁개방 조치를 통해 제도적 배치와 구조적 배치를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보다 넓은 범위에서 국외자본의 중국시장진출을 확대할것이다. 한창 실시중인 시장 진출전 국민대우와 제한목록 관리모식에서 제한목록 명세서를 대폭 줄이고 현대화 봉사업과 제조업, 농업의 전방위적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보다 많은 령역에서 국외자본의 투자와 독자경영을 허용할것이다. 신규 자유무역 시험구를 포치하고 자유무역항 건설을 탐구한다. 이에 따른 법규건설을 다그치고 “외국인 투자법”을 엄하게 실시할것이며 공평경쟁과 개방협력으로서 국내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추진하고 과잉생산력을 효과적으로 도태시키며 생산체계의 효률을 제고할것이다.

둘째, 지식재산권분야의 국제협력을 크게 강화할것이다. 중국은 지식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환경을 힘써 구축할것이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법률체계를 전면적으로 완비화하고 집법을 강화하며 국외 지식재산권 합법적 권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것이다. 그리고 강제적 기술양도현상을 단속하고 상업비밀 보호사업을 완비화하며 법에 따라 지식재산권 침권행위를 엄하게 단속할것이다. 중국은 세계각국과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사업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롭고 량호한 생태환경을 창조하며 시장화와 법치화를 원칙으로 각국과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추진할것이다.

셋째, 상품과 봉사에 대한 수입을 대규모적으로 늘일것이다. 중국은 관세수준을 한층 낮추고 여러가지 비관세 장벽을 허물며 세계 각국의 상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국외의 경쟁력있는 량질농산품과 제품, 봉사를 수입하고 무역균형의 발전을 추진할것이다.

넷째, 국제적인 거시 경제정책의 조률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중국은 세계 각 주요 경제체와의 거시적 정책 조률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의 강유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공동 추진할것이다. 중국은 린국에 책임을 전가하는 환률 평가 절하 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며 인민페 환률 형성기제를 부단히 완비화하여 자원 배치에서의 시장의 결정적인 작용을 발휘시키고 인민페 환률이 합리하고 균형된 수준을 확보하도록 할것이다.

다섯째, 대외개방 정책 실시에 더 큰 중시를 돌리게 된다. 우리는 각국과 달성한 다각 혹은 쌍무 경제무역협의의 리행을 중시하고 법치정부와 신용 정부 건설을 강화하며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의의 리행 집행 기제를 건립하고 개방 확대의 수요에 따라 법률과 법규를 개정하고 완비화할것이다. 행정허가와 시장 감독관리 면에서 각급 정부의 행위를 규범화하고 공평경쟁을 저애하는 불합리한 규정을 페지하며 모든 기업과 경영자들을 공평하게 대하고 시장화와 법치화, 편리화한 기업 운영 환경을 마련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개방확대 조치는 중국의 개혁 발전의 객관적인 수요로부터 내린 자주적인 선택으로서 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인민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하는데 유조할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세계 각국이 량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하여 중국의 기업과 류학생, 학자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국제교류와 협력에 공평하고도 친선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더욱 개방된 중국이 세계와 더욱 잘 어우려져, 진보하고 번영하는 중국과 세계를 건설할것이라 굳게 믿는다. 손에 손잡고 협력의 씨앗을 뿌리고 발전의 열매를 수확하여 각국 인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것이다.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까자흐스딴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브,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 칠레 피네라 대통령,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파키스탄 임란.칸 총리,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개막식에서 연설했다.

연설에서 지도자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개혁과 발전에서 거둔 중국의 성과를 극찬하였으며 중국이 재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을 주최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지도자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각국과 중국이 동반자 협력을 심화하고 구역과 세계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창의를 제출한후 5년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에서 거둔 조기 수확은, 연선 지역의 상호련계와 소통을 추진하고 각국 인민의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하였으며 세계 경제성장과 번영을 추진하고 세계의 빈곤 감소와 발전 불균형 해소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일대일로”는 현재 안정과 발전, 번영의 길로 부상했다.

개막식 연설에서 지도자들은, 개혁개방을 한층 더 추진할데 관한 중대한 조치를 발표한 습근평 주석을 높이 평가하면서, 세계가 보호주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것은 자체의 경제성장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세계에 책임지는 대국의 형상을 구현하고 또 각국의 발전에 더욱 큰 기회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각측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참여할것이며 각국의 발전 전략과 접목하여 제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개방형의 세계 경제 건설에 진력하면서 인류 운명 공동체를 공동 구축하게 될것이라고 표시다.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은 “일대일로”구도내에서 차원이 가장 높은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고위층 론단은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지도자 원탁 정상회의, 고위급별 회의, 과제 분론단, 기업가 대회 등 계렬 행사로 열린다.

150여개 국가와 90여개 국제기구의 근 5천명 외국 손님들이 이번 고위층 론단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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