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총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신문 홍보에 나서
“길림신문입니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백성신문입니다…”
4월27일 오전, 진달래축제가 펼쳐지는 진달래민속촌 입구에서는 신문을 한아름 안은채 오가는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적극적으로 신문홍보에 나선 사람들이 있었다. 본사 홍길남사장과 한정일 부총편을 비롯한 길림신문사 지도일군들과 기자들이였다.
이날 이들이 진달래축제를 리용하여 축제현장에서 신문홍보에 나선 것은 새로운 뉴미디어 시기 길림신문의 매체융합에 대한 적극적인 창의와 탐색의 필연적인 수요때문이였다.
항상 개혁과 발전의 선봉장에 서온 길림신문은 다년간 《백성중심, 백성참여, 백성봉사》의 슬로건을 내걸고 진정으로 백성을 위한 신문을 꾸리기 위한 노력을 끊이없이 경주해왔다. 그 보람으로 길림신문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무려 6차례나 중국신문계의 최고상인 중국신문상을 따내는 영예를 따냈는데 소수민족 지역신문이 이같은 련속영예를 따낸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현재 길림신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백화제방을 추구하면서 문자, 도편, 영상 등이 서로 융합된 옴니미디어(全媒体)플랫폼으로 발빠르게 탈바꿈해가고있다.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은 “새로운 시기 길림신문은 매체융합에서 옴니미디어 융합을 지향한 내부융합뿐만아니라 매체와 정부, 매체와 향진, 매체와 기업 등 심층차적인 대외 융합발전도 적극 탐색하고 추진시키고있다”고 강조, “26일에 있은 길림신문과 진달래민속촌사이 협력협의의 체결 역시 이러한 융합을 통한 향촌진흥의 도모와 신문사용호 확보 등 상호간 윈윈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이였다”고 말했다.
신문홍보현장에서 다년간 길림신문을 애독해왔다는 화룡시의 김씨로인은 “확실히 길림신문은 백성들이 알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하는 내용들로 신문을 꾸리기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으며 ‘우리들의 신문’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많은 애독자들은 너도나도 앞다투어 길림신문을 받아갔으며 신문이 앞으로 더욱 인기있고 잘 꾸려질것을 바랐다.
한편, 이날의 길림신문홍보활동에는 멀리 미국에서 고향 연변을 찾았다가 마침 진달래축제 구경에 나섰던 본사 리화옥미국특파원까지 우연히 합세하여 신문홍보에 가담하면서 따뜻한 고향인정과 신문사랑을 느껴 보았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