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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가 창도하는 다각주의가 국제협력에 “중국식 방안”을 내놓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30일 00:00
4월 26일 습근평주석이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 고위층론단 개막식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일대일로”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자”라는 기조연설을 하면서, 우리는 함께 협상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향유하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다각주의를 창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모두를 위한 일은 함께 의론하고 각자의 우세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면 무역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일부 발달국에서 성행하고 역글로벌화 사조가 대두하고 있으며 무역마찰과 경제동란 등 원인으로 세계무역 구도가 점차 변해가고 있다. “일대일로”가 창도하는 다각주의 “중국식 방안”은 세계무역 도전을 대처하는 데서 날로 많은 나라와 지역의 인정을 받고 있다.

다 함께 론의하는 것은, 각측의 의견을 널리 모으기 위해서이다. “일대일로”구축은 쌍방의 리익과 관심사를 고루 돌보고 쌍방의 지혜와 창의를 구현해야 다. “일대일로”창의는 국가의 대소, 강약, 빈부에 관계없이 일률로 평등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역분쟁을 해결할것을 주장한다. “무역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시장주체가 평등하고 공동협상을 거쳐 협의를 이룰것을 주장한다.

2019년 4월중순까지 “일대일로”협력 구도내에서 중국측은 이미 126개 나라, 29개 국제기구와 174개 협력문서를 체결하였는데 그중에는 발전도상국도 있고 발달국도 망라된다. 많은 발달국 회사와 금융기구들도 중국과 협력해 제3시장을 개척하기로 합의하였다.

공동구축은, 쌍방의 우세와 예비를 충분히 발휘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경제 발전과 건설은 모든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고 그어느 나라든지를 막론하고 혼자서 완성할수 없다.

“일대일로”창의가 비록 중국이 제출한 것이지만 건설은 모든 참여국이 각자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함께 추진해야 한다. 때문에 중국은 “일대일로”공동구축 창의를 아세안과 아프리카련맹, 유럽동맹 등 관련 국제기구와 지역기구의 발전과 협력계획과 련결시키고 창의와 각국 발전전략을 접목시켜 협동발전을 가져올것을 창도한다.

중국은 “일대일로”을 추진함에 있으서 시장법칙과 국제 통용관례를 준수하고 기업의 주체역할을 발휘시키며 기초시설의 상호소통과 련결을 추진하고 국제 생산력 협력을 강화하며 제3자 시장협력을 확대하고 각측의 공동참여를 이끌어낼것이다.

“일대일로”는 세계 각국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는 중국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중국과 모든 “일대일로”국가가 함께 추진하고 건설한 것이다.

함께 향유한다는것은, 각국인민이 건설성과를 보다 공평하고 더 많이 향유하도록 하고 리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이뤄가는 것을 말한다. “일대일로”창의는 세계평화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하였고 참여국 발전협력의 현실적 수요에 부합된다.

무역 보호주의가 창도하는 주도국가의 리익우선 원칙과는 달리 “일대일로”는 발전성과를 함께 나누고 자유무역을 추진하며 제도의 원가를 줄여주었다. 중국과 “일대일로”참여국이 체결한 협력문서와 쌍무, 역내 무역협정 등은 무역장벽을 없애고 참여국이 각자의 상대적 우세를 발휘하도록 추진하였으며 모든 국가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기초시설을 개선해주었으며 경제발전의 기반을 다져주었다.

공개 보도에 따르면, “일대일로”건설의 180억딸라 투자금만 해도 세계에 1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가져다줄수 있다.

일련의 기초시설 프로젝트들이 실시되고 “6갈래 국제 경제협력 회랑, 6개 도로망 상호소통과 련결, 여러 주요 협력 대상국, 여러 해상 주요항구”의 협력구도가 기본적으로 갖춰졌으며 철도, 항구, 도로, 수송관 등 기초시설 프로젝트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경발전에 토대를 닦아놓았다. 또한 취업기회를 늘리고 빈곤인구를 줄여주었다.

“일대일로”는 혼자만의 일인극이 아닌 대합창이다. 호혜상생을 전제로 “일대일로”참여국과 그나라 인민들로 하여금 실제적인 혜택을 많이 보도록 해야 한다.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는 다각주의와 국제협력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무역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대처하기 위한 “중국식 방안”이다.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는 중국이 제출한 것이지만 이는 세계에 속하고 력사속에 뿌리를 둔 미래지향적인 창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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