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시 경찰이 5월 31일, 이날 오후 버지니아비치시에서 한차례 엄중한 총기 란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총격사건은 버지니아비치시 시청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시정 중심 산하 기관에서 오래동안 재직해온 총격범은 건물에 들어선후 “무차별적으로 란사”했고, 그 후 경찰과의 교전에서 숨졌다고 버지니아비치시 제임스 경창총장이 밝혔다.
미국 련방수사국은 버지니아비치 경찰을 협조하여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격범의 범죄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