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예일대학 학자: 미국, 습관적으로 타국을 자국 문제의 희생양으로 만들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31일 10:46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예일대학 고급연구원 스티븐 로치는 최근 프로젝트 신디게이트사이트에 문장을 발표해 중국에 대한 무역마찰을 악화시키는 것은 미국이 범한 엄중한 착오이며 습관적으로 타국을 자국 문제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미국이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표현이라고 했다.

  로치는 문장에서 미국은 습관적으로 타국을 자기 국내 경제문제의 희생양으로 삼는 데 자체의 구조적 문제를 부정하고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면서 20세기 80년대의 일본과 현재의 중국이 모두 이 수법의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로치는 20세기 80년대 미국은 일본을 가장 큰 경제위협으로 여기고 일본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규탄했는데 여기에는 이른바 불공정과 불법 무역행위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른바 무역문제의 근원은 미국의 날로 엄중해지는 거시적 경제 불균형으로서 비록 30여년이 지났었도 미국 국내 저축은 아직도 엄중하게 줄어들어 대량의 쌍변 경상계정적자와 무역적자를 산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치는 현재 중국은 그전 일본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마찰을 악화시키는 것은 엄중한 착오라고 하면서 미국이 만약 국내 저축률을 높이지 않으면 중국과 무역거래를 중단한다 해도 외국무역을 기타 파트너로 전향할 수 밖에 없고 이 무역분류는 기필코 원가가 더 높은 지역으로 흘러갈 것이며 결국에는 변상적으로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세금을 받는 것으로 된다고 말했다.

  문장의 마지막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미국은 자체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선택적으로 회피하고 경제무역정책에서 수입에 따라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나라를 압박한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과 힘 겨루기를 선택한 결과는 30년전과 크게 다를 수도 있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