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이하여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족정신을 발양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국은 처음으로 중국조선족농악무시합을 조직하게 된다.
시합에는 10개 단체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매팀마다 인수가 30명이내로 제한되여있고 10분이상을 초과하지 못한다. 중국조선족농악무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70세 고령의 로인도 왔다.
농악무는 2009년 유네스코로부터 《인류무형문화재대표작명록》에 기입되였고 우리 나라의 유일한 무용류종목이다. 농악무는 조선민족의 민속춤에서 가장 오랜 력사와 광범위한 지역특성을 가진 대표적인 춤이다. 농악무는 살길을 찾아 중국으로 이주해온 조선족들에 의해 중국에 전파되였는데 이미 100여년의 력사를 기록하고있다.
시합은 7월 30일 오후 1시30분 연길 동전서부대 다기능활동센터에서 열린다.
/조미령실습생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