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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선족문화절" 11월 동경서 펼쳐진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25일 10:01
  (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이하 '문화절')"이 11월 3일~5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화절"은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가 주축으로 일본조선족사회단체들과 중국각지의 조선족사회단체 및 한국조선족사회단체 조직들과 손잡고 펼치게 된다.

  '문화절'은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경제계 문화예술계 대표 및 일본 관련계층의 비조선족 등 150여명이 초청 참가할 예정이며 환영연회를 시작으로 "세계조선족문화절 공축(共筑)과 화합(和谐)"제하의 "동경포럼",문화예술공연,문화의 밤 행사 및 일본지역관광을 준비했다.

  주최측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가나야마(金山张虎) 회장은 "일본조선족사회는 이미 약 10만명으로 성장하면서 각항각업에서 모두 괄목할 만한 성적과 량호한 발전을 이루었다. 국제경제일체화속에서 중일관계도 우호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활동을 조직하게 된것은 국계를 초월하여 조선족국제경제문화교류플랫폼을 건립하고 조선족을 통하여 세계각구역지간의 경제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보태며 조선족문화를 전승발양하기 위한데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가나야마(金山张虎) 회장

  특히 "동경포럼"에는 어떻게 하면 세계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각지조선족의 우세를 발휘하여 조선족의 국제적 경제문화발전네트워크플랫폼를 구축할 것인가에 관한 발표토론을 집중 진행하게 되며 아울러 조선족문화경제포럼과 청년,녀성주제포럼 및 단체간 우호합작계약의식도 준비했다.

  오후 문예야회는 1400여명 관람규모로 일본조선족예술인 김경자,조병철,안연,현성해, 소품배우 리옥희,김미령,원용란,김동현,석해민 등과 조선족가수 구련옥,임향숙,박은화,박리정,한려나 등이 특별초청되여 일본조선족사회에 우리민족의 음악소품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주최측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가나야마(金山张虎)회장은 "'문화절과 동경포럼'을 통하여 국제무대에서의 조선족 각자의 가치를 살리고 각지구간의 호혜호조의 합작모식을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합작관계를 건립해 실질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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