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7개국그룹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발표한 연설에서 세계경제와 무역은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중의 하나라며 무역전쟁을 피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최근, 디지털세 분쟁으로 초래된 프랑스와 미국간 무역 긴장세가 부단히 승격되고 있다. 올 3월 초, 프랑스 르메르 재무장관은 제출한 법안에서 세계 온라인 거두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봉사세를 징수할것을 제기했다.
7월, 해당 법안은 프랑스 의회 상원 하원에서 채택되였다. 디지털세 징수가 시작되면 미국 온라인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미국 정부는 프랑스에 “301조사”를 가동하겠다고 선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또 프랑스 와인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24일, 7개국그룹 정상회의는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 비아리츠에서 진행되였다. 투스크 유럽리사회 주석은 무역전쟁을 반드시 중지해야 하고 만약 미국이 정치적 원인으로 관세를 리용한다면 유럽동맹을 포함한 전세계에 피해를 끼칠것이라고 표했다.
프랑스와 미국 간 디지털세 분쟁 문제에 언급해 투스크 주석은 만약 미국이 프랑스의 디지털세 과세에 대한 보복조치로 프랑스 와인에 추가관세를 부과한다면 유럽동맹은 프랑스와 함께 미국에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