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외교부, 홍콩에 관한 G7 정상회의 성명과 관련해 입장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28일 11:01
  더이상 음흉한 마음으로 쓸데없는 참견을 하지 말고 나쁜 짓을 획책하지 말라

  (흑룡강신문=하얼빈) 27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에 관한 7개국(G7) 정상회의 성명과 관련해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고 그 어떤 외국정부, 조직과 개인이든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G7 회원이 더이상 음흉한 마음으로 쓸데없는 참견을 하지 말고 나쁜 짓을 획책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G7 정상회의가 ‘중영연합성명’의 존속성과 중요성을 거론하며 폭력을 삼가할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리는 G7 정상회의 성명이 홍콩 사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것에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며 겅솽 대변인은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고 그 어떤 외국정부, 조직과 개인이든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점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겅솽 대변인은 홍콩에서 벌어진 2개월 남짓한 시위와 폭력활동이 홍콩의 법치, 사회질서, 경제민생과 글로벌 이미지에 심한 타격을 주었다며 홍콩시민을 비롯한 중국인민보다 더욱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우려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일은 우리가 잘 처리할 것이고 G7 회원이 더이상 음흉한 마음으로 쓸데없는 참견을 하지 말고 나쁜 짓을 획책하지 말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홍콩을 회수하고 홍콩에 대한 주권행사를 회복한다고 확정하는 것이 바로 ‘중영연합성명’의 근본적인 목적과 핵심 내용이다. 홍콩의 조국 회귀와 함께, 중국정부는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홍콩에 대한 관리와 통치를 실시했다.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근거해 그 어떤 국가와 조직이든 ‘중영연합성명’을 핑계로 홍콩 사무를 간섭할 권리가 없다.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