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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해림시 산천제 및 민속축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02일 16:31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해림시위, 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해림시위 통전부, 해림시 농업농촌국, 해림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과관광국,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정부, 해림시 로혁명구건설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해림시 제2회 산천제 및 민속축제가 풍경이 수려한 국가 AAAA급 관광성지 억룡수상풍정원(亿龙水上风情园)에서 열렸다.



  오색찬란한 불꽃 폭죽속에서 해림시 제2회 산천제 및 민속축제가 개막되였다. /본사기자

  건국 70주년과 제2회 중국 농민풍수절을 경축하고 조선민족의 전통민속문화를 전승하며 지역 특색 비물질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문화교류와 융합 및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하며 해림시 조선족 특색문화브랜드를 육성하여 해림시 문화관광산업발전과 홍색혁명근거지 건설을 이끈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축제에 해림시 여러 민족단위와 단체 및 귀빈을 포함해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옛날부터 해림의 부분적 조선족 촌에서 진행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산천제는 천여년의 력사를 기록하며 사람들이 풍작에 대한 희열과 추구를 보여주었고 분발 향상하는 정신을 격발시켰으며 후세들에게 신근한 로동으로 안락한 삶을 누리고 상호간 우애를 증진하며 자연을 전승하는 힘을 응집시키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추진 열할을 했다.

  해림시위 김은화 서기는 해림시위 시정부를 대표하여 행사에 참여한 귀빈 여러분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나서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 고찰시 흑룡강에 국가의 량식안전을 수호할데 관한 중요한 책임을 부여했고 리극강총리가 흑룡강 시찰시 제일 첫역으로 목단강시 남라고촌을 방문하여 농업상황을 현지 시찰했다.




  산천제 제물에 술을 붓고 제사를 올리고 있다./본사기자

  이는 당과 국가가 3농사업에 대한 높은 중시와 농민생활에 대한 배려를 체현한다. 최근년간 해림시는 향촌진흥전략을 참답게 실행하여 품질 농업, 친환경 농업, 특색화, 정품화, 집약화 현대농업발전을 시도하여 농업 공급측 구조 개혁을 완벽화하고 농민소득증대를 이끌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해림대지에 지혜를 기여하고 땀을 흘린 농민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 아울러 향후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답고 농민이 부유해 지는것을 목표로 '3농'사업의 전면적 전방위적인 진흥을 이룩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는 풍작을 기원하고 전통력사문화 전승과 고양을 주제로 제례행사, 민족전통문예공연, 그네, 씨름 등 전통적인 민속스포츠경기, 민속전통음식 현장제작, 해림산 농산물 특산물 전시, 조선족 민속촌 참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을 거리를 선물했다. 저녁에 진행된 우등불야회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민족의 화합과 우의를 돈돈히 다지는 환락의 장으로 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해림시는 산천제 및 민속축제를 통해 조선민족의 우수한 력사문화를 전승하고 산천제 특유의 문화내용을 전시하며 산천제를 해림특색의 국가급 비물진문화유산으로 만들고 신안분지를 점차 조선족 민속문화전승기지로 걸설하며 동시에 여러 민족의 광범한 참여를 유도하여 민족단결 민족 진보를 추진하며 지방특색 관광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흑룡강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흑룡강성 비물진문화유산센터. 목단강시 통전부, 해림시위, 시 정부, 시 인대, 시 정협 및 목단강시 비물질문화유산센터, 해림시 중한우의공원의 부분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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