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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 '관광요소' 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08:58
  '문화+관광'이 30년 력사의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과 무순시조선족련의회가 주관한 2020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가 9월 26일 청원현에 위치한 광자구(筐子沟)홍색문화학습기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 '간판' 예술인들이 수준높은 공연을 보장했고 주관측 역시 내용물 혁신으로 관람객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최근년간 문화·관광 산업 융합발전이 '트렌드화'되면서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는 올해 관광산업과의 결합을 시도했다. 행사장을 동북항일련군이 활동했던 광자구지역에 설치해 조선족군중들에게 항련정신을 소개할 겸 광자구생태풍경구 무료 관광 혜택을 선사한 것이 특점이다.

  주관측 관계자는 "조선족군중들의 명절체험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광자구생태풍경구의 매력을 선보였다"며 "관광지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이다"고 소개했다.

  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는 지난 1991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30년의 력사를 이어오는 가운데 2010년부터 중한문화주를 곁들어 진행, 무순시 경제·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교류행사 개최가 어려워져 민속축제 부분만 진행했다.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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