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프 문명대화회의 2019 파리 공감대" 채택
[빠리=신화통신]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중-프 문명대화회의가 22일 "중·프 문명대화회의 2019 파리 공감대"를 채택하고 창의를 발기했다.
창의는 문화와 문명은 인류사회의 발전진보를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마르지 않는 동력이라고 하면서 중·프 문명대화를 전개하는 것은 량자 공동의 의지이자 량자가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위대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창의는 중·프 량국이 문명대화와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며 세계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모범역할을 하고 세계 선두를 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창의는 동서방 2대 문명의 대표인 중국과 프랑스는 인류문명의 다양성 수호를 위해 진력하고 함께 다자주의 기치를 들고 글로벌 관리방식을 보완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문명 진보를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창의는 서로 다른 문명은 평등하게 공존하며 조화롭게 상생해야 한다며 모든 문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고 각 국, 각 민족의 다양한 문명이 인류가 살아가는 지구촌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창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중-프 문명교류대화를 전개하고 소통의 플랫폼을 구축하며 문명과 지혜를 섭취해 민심상통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프 문명대화회의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었으며 인문교류와 협력을 심화할데 관한 량국 정상의 중요한 창의에 대한 실행으로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 외문국과 프랑스 "브릿지"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