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북산가두 제7기 이웃절 행사가 8월2일 정식 가동되였다.
북산가두당위에서는 지금까지 이미 7기의 이웃절행사를 견지하여오고있는데 이웃절행사를 통해 부단히 군민단결, 민족단결, 구역간의 단결, 이웃간의 단결 ,사람마다의 단결을 잘 하고있다. 이웃절행사후 북산가두에서는 부단히 5호구역 건설의 앞장에서 달리고있는데 200여세대 집들이 화목한 이웃 ,18개 민족단결 구역 ,42개 가두주재단원이 모범단원으로 되였으며 전국 부련기층조직 건설 시범가두, 전국상업 시범구역 등52개 영예를 쟁취하였을뿐만아니라 6차례나 연길시 정부의 통보 표창을 받았다.
북산가두에서 해마다 펼치고있는 이웃절 행사는 선진을 창조하고 후진을 이끌면서 선진전형으로 전면을 추동하고 있다. 북산가두에서는 연변로동교양소를 법제 교육기지로 삶고 청소년 교육을 부단히 틀어쥐여 길림성의 새일대 선진집체의 영예를 지니였을뿐만아니라 연변변방지대, 65334부대, 연변소방대 ,연변군분구 등 부대 장병들과 수시로 여러가지 다양한 군경민교류활동들도 펼쳐여 군민단결을 강화했을뿐만아니라 전성군경민 정신문명단위로 평의 받았다 .
서로가 사랑하며 도우며 사는 세상으로 바꾸어온 이웃절은 연변2중 상영이 백혈병으로 경제난 때문에 치료 못받고 있을때도 이웃들의 후원한 돈으로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가두의 만여명의 지원자가 1만 3000여차의 불우 이웃 돕기 실제행동을 보여주었고 후원한 금액은 190여만원이나 되는바 서로 돕고 사랑하는 중화민족의 미덕을 계승발양해가기위해 노력하고있다 .
이날 이웃절 행사에서는 물만두 빚기 시합 등 여러가지 활동들과 화목한 가정을 대표하는 물건교환 및 전체 주민들의 물건교환행사가 있었으며 다채로운 문예종목표현들도 펼쳐졌다 .
/특약통신원 리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