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아리랑》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5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금화향에서는 8월2일 오후,건군절경축군민친선모임을 가졌다.
향직속 기관간부들과 향중심소학교 학생들,퇴직군인 가족들이 명절복장 차림으로 주둔부대 장병들과 함께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무용,소품,무술표연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하였다.
소학생들과 퇴직군인 가족들이 출연한 조선족무용《아리랑》,《장백산진달래》,주둔부대 장병들이 출연한 무술표연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종목들은 군민의 두터운 정을 열정적으로 구가했으며 금화향의 쌍옹사업성과를 충분히 과시했다.
무장경찰 장병들 전 향 인민들에게 명절인사 드린다.
양소군(杨小君)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