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농업농촌부 보도판공실 8일 소식에 의하면 신강위글자치구 이녕현과 볼러시에서 야생백조 H5N6 아형 고병원성 조류독감 전염병이 발생했다.
8일, 농업농촌부는 중국동물전염병예방통제중심으로부터 국가조류독감 참고실험실의 확진결과 이녕현 싸무위즈향 싸라촌양어장과 볼러시 빈하공원수역의 야생백조 속에서 H5N6 아형 고병원성 조류독감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두개 수역에서 서식하는 백조는 약 150마리 되는데 그중 15마리가 조류독감 전염병에 걸렸고 15마리가 페사되였다. 전염병 발생후 당지에서는 전문일군을 파견해 백조 동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주변 환경에 대해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페사된 백조 전부를 무해화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