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빅데이터로 보는 무한행 '역행자'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03일 10:11
  (흑룡강신문=하얼빈) 빅데이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호북성 무한시가 공항, 기차역 등 통로를 한주동안(23일 1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잠정 폐쇄했지만 타 성과 지역, 시로부터 무한시에 진입한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 연 12만 3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지난 한주 동안 무한시에 진입한 3700여명의 의료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97%는 어떤 사람들이고 이들은 무슨 이유로 무한시로 갔을가?

  중국국가정보센터 빅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한주동안 타 성과 지역, 시로부터 무한시에 진입한 연 12만 여명의 사람들 중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이 집계되지 않은 외에 기타 30개 성과 지역, 시에서 모두 '역행자'들이 무한시로 진입했다.

  타 성과 지역, 시로부터 무한시에 진입한 매 100명의 사람들 중 평균 약 18명이 광동성에서 왔으며 그 다음으로 강소, 귀주, 하남, 절강 등 순이었다. 이들은 모두 비교적 많은 의료물자 생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무한시 유입 숫자가 가장 많은 광동성은 최대 량의 의료물자 생산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몇개 성도 앞 순위를 차지한다. 이 다섯개 성의 의료물자 생산기업가 수를 합하면 전국의 45%에 달한다. 이런 성을 통해 무한에 의료자원을 운송하는 조치는 현 여러 대응책 중 유력한 조치에 속한다.

  가장 춥고 질병사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무한시에 진입한 십여만명의 “역행자”들은 무한에 “따뜻한” 기억을 가져다 주었다. 국가정보센터가 약 1000만개의 인터넷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역행자”들의 직업을 본다면 의료진, 방역전문가, 물류기사, 해방군, 건축근로자 등이 앞 5위를 차지했다.

  건축근로자들은 화신산병원, 뢰신산병원 등 인프라 건설에 참여해 특히 주목받는 군체가 되었다.

  출처: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