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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무한!—수륙공 '대통로' 무한 지원 스토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17일 12:14
  이것은 무궁무진한 동력이다—

  중국 무한이 비록 '봉쇄'되었지만 수륙공 '대통로'는 일분일초도 멈추지 않고 중국 각 지역의 의료진 2만여명과 수 백만 톤에 달하는 물자와 장비를 하나의 목적지—무한으로 수송했다.

  이것은 관건적인 경기이다—

  교통은 생명선이다. 매 한 명의 환자를 병원에 옮길 때마다 하나의 생명이 구원될 수 있고 매 번의 물자 증원이 모두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은 하나의 목표—승리를 지향했다!

  무한의 승리가 곧 호북의 승리이고 호북의 승리가 곧 전국의 승리이다.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에 따라, 무한을 마음에 둔 전국 인민은 의료진을 지원하고 교통대동맥을 통해 보장 물자를 끊임없이 무한으로 보냈으며 ‘무한보위전’의 승리를 위해 무궁무진한 동력을 주입했다.



2월 13일, 국산 윈(運)-20 수송기 한대가 무한 천하(天河)공항에 도착했다.



2월 13일, 국산 윈-20 수송기 한대가 무한 천하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1월 28일, 노동자가 무한 천하국제공항에서 화물을 부리고 있다.



1월 29일, 지원 물자를 만재한 중국우정 화물수송기 한대가 무한 천하공항에 착륙했다.



1월 29일, 노동자가 무한 천하공항에서 지원 물자를 부리고 있다.

  공중지원: 공군과 20여개 민용항공사, 간단없이 연속 340여개 항공편 띄워… 천하공항 주야장천

  2월 13일 오전 9시 30분경, 요란한 엔진 소리와 함께, 의료진과 물자를 싣고 차례로 우루무치, 심양, 서녕, 천진, 장가구, 청도, 중경 등 7개 지역에서 출발한 운(運)-20, 이얼(伊爾)-76, 운-9 등 3가지 기종의 군용 수송기 11대가 무한 천하공항에 도착했다.

  13일 하루 사이, 무한 천하공항에 도착한 비행기 86편이 총 3,708명의 인원과 489.4톤의 물자를 운송해 왔다. 그중, 방역 물자 28,086건의 무게가 350.8톤에 달했다.

  의료진을 실은 꼬리를 문 전세기, 구원 물자를 탑재한 수많은 비행기가 연이어 무한 천하공항에 착륙했다… 공군과 20여개 민용항공사가 간단없이 띄운 340여개 항공편으로 천하공항이 주야장천 쉴틈이 없었다.

  화신산(火神山)·뢰신산(雷神山)병원이 급히 필요한 물자, 철도 부서가 '빛'의 속도로 운송 보장

  2월에 들어, 무한국그룹유한공사가 일일 평균 2,942트럭의 화물을 실었고 6,066트럭의 화물을 부렸으며 누적 발송한 화물이 전년 동기대비 23.4% 증가한 194만4천톤에 달해 여러가지 화물의 빠른 집산과 중계 운송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1월 27일, 무한 중심우편국 우편물처리센터 직원이 목적지에 나눠줄 물자를 운송하고 있다.



1월 27일, 무한 중심우편국 우편물처리센터 직원이 목적지에 나눠줄 물자를 운송하고 있다.



1월 27일, 무한 중심우편국 우편물처리센터 직원이 부린 화물을 종류 별로 정리하고 있다.



2월 3일, 무한시 청산구 운송 자원봉사팀 운전사 윤지홍이 아파트단지에서 운송 임무가 떨어지기를 대기하고 있다.

  철도 대동맥: 전국이 하나 되어 가장 빠른 속도로 방역 인원·물자를 무한으로 수송

  0 대 255!

  이렇게 보기 드문 비교 수치가 이 시각, 무한 철도운송의 특수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2월 13일, 무한시 3대 기차역에서 출발한 여객은 '0', 이와 대조적으로 무한에 도착한 인원은 255명 이었다. 이날, 무한에 도착한 물자가 총 1,729톤, 그중 식품류가 485.8톤, 야채·과일류가 186.2톤, 건설자재·기계류가 1,057톤 이었다.

  정상적인 탑승권 발매가 모두 중단되었지만 무한을 지원하는 역행자들이 수시로 역에 들어오는 고속열차에서 내려 급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물자도 이곳에서 부려졌다. 고속철도가 특수한 시기에 특별한 역할을 발휘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타 성 의료진을 운송하는 누적 120여편의 고속열차가 무한역에 도착했고 의료진 2,200여명의 큰 수화물과 8,000여박스의 의료 물자가 무한을 통해 중계 운송되었으며 매 한명의 무한역 노동자가 하루에 운반한 화물의 무게가 평균 10여톤에 달했다.



1월 26일, 신강 우루무치 철도 노동자가 무한 지원 물자를 차에 싣고 있다.



2월 1일, 중국철도란주국그룹유한공사 노동자가 란주역에서 무한을 지원하는 방역 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2월 14일, 1,000톤의 방역과 생활 물자를 만재한 화물열차가 길림 장춘에서 출발해 호북 무한으로 향했다.



호북를 지원하는 광서의 컨테이너 특별열차(1월 30일 촬영).



1월 30일, 중국철도청장그룹유한공사 노동자가 무한에 지원할 야채를 운반하고 있다.



2월 12일, 무한을 지원하는 부압 간호형 구급차가 강서성 남창현에 자리한 향탕철도물류기지에서 화물열차에 탑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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