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전국 각지에서 세금감면과 료금인하, 물류소통 등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대외무역업체에 편리를 도모하고 우리나라 대외무역의 기본면을 적극 안정시키고 있다.
산동성 하택시에 위치한 산동 회맹 생물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공장에서는 한창 독일, 일본에서 받은 주문을 다그쳐 생산하고 있다. 전염병 발생기간 자금사슬을 이어주기 위해 기업은 한편으로는 은행대출을 받고 한편으로는 온라인 수출세금환급을 신청하였다.
현지 세무부문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온라인 신청 통로를 개통해줌으로써 오프라인에서 5개 근무일이나 걸려야 할 수출관세 환급을 반나절에 마칠수 있도록 편리를 주었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많은 대외무역 업체의 화물 생산과 물류 공급망이 심한 피해를 입었다. 산동성에서는 온라인 “무접촉식”서비스를 개통해 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세금 환급 수속을 마칠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3월, 산동성의 주요 업무 “무접촉식” 세금 처리 비중은 95%이상에 달하였다. 정주시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하남 보세물류센터에서 대외무역업체 직원들이 국제물류를 통해 여러 나라와 지역으로 운송할 물품을 다그쳐 포장, 분류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하남성은 항공, 륙로, 온라인, 해상 “네갈래 비단의 길”을 적극 소통시켰으며 세관에서는 무지연 통관, 무지연 검수 제도를 실시해 기업의 통관 원가를 낮춰주었다.
통계에 따르면, 1사분기 하남성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072억 9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4.6% 성장하였고 수출입무역에서 역세 성장을 실현하였다.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전면 회복하기 위해 해남 양포 경제개발구는, 대외무역, 외자 등 10개 지표를 둘러싸고 30가지 비상규적인 조치를 내왔다.
이 조치들은, 대외무역의 성장을 추진해 년간 450억원 수출입 총액 실현에 힘을 보태주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