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기 위해 13일 저녁 흑룡강성에서 길림성으로 와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했다.

손춘란은 길림시의 서란시와 풍만구의 사회구역, 격리관찰소, 지정 병원, 우정운영쎈터, 슈퍼마켓, 약방 등을 현지 고찰하면서 주택단지 관리통제, 환자 구급치료, 병원내 감염 통제, 물자 보장, 물류 배송 등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으며 나흘간 련속 5차의 좌담회를 소집하고 제반 예방통제 사업을 연구, 보완했다.

조사연구조는 길림성에서 최근에 발생한 집대성 전염병에 대비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의 회시 요구를 시달했으며 길림시에서 편평화, 효률적인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사상을 명석히 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였으며 조사, 격리, 접수치료 사업을 다그치도록 지도, 독촉했다.

류행병학조사기술규범의 제정을 지도하고 100여명의 전문 기술일군을 양성했으며 시, 구에 대해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류동조사를 했고 빅데이터 등 기술수단으로 전염원을 가급적 빨리 선별했으며 밀접 접촉자들을 추적하여 반드시 격리해야 하는 사람은 전부 격리시켰다. 이동 P3 실험실을 파견하여 핵산검측 능력을 신속히 제고시켰고 군체 검측 선별 범위를 확대하고 입원환자와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우선적으로 했으며 입경인원, 입경인원 전이운송 참여 인원 등 중점 군체에 대해 검사를 다 하고 ‘네가지 일찍’ 요구를 시달했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보다 과단성 있고 정밀하며 령활하고 융통성이 있는 일상화 예방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외부 류입 방지, 내부 반등 방지의 중점 령역과 관건 고리를 강화해야 하며 전염병의 확산, 만연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환자의 구급치료를 강화하고 중의와 서의의 결합을 견지하며 관문을 앞으로 이동시키고 환자를 수준 높은 지정 병원으로 제때에 전이시켜 정성껏 치료하고 세심하게 간호함으로써 경증에서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중점 구와 시, 중점 장소, 중점 군체의 예방통제를 강화하고 확진환자, 의심환자, 밀접 접촉자들의 주택단지에 대해 완전 봉페 관리를 실시하고 백화점, 마트, 교통장역 등 장소에 대해서 인원 집결을 감소시키며 실내 통풍, 소독살균, 인원건강 검측 등 조치를 엄격히 실시한다. 고위험지역에 대해 공공목욕탕, 오락장소, 식당 등을 잠시 개방하지 않으며 교통 관리통제 조치를 엄격히 하며 모든 외출 인원에 대해 핵산 검측을 하여 기타 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선전과 정책 해독을 강화하고 전염병 발생상황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발포하며 사회적 관심사에 제때에 반응해야 한다. 건강지식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대중의 자아보호 의식을 제고시키며 련합 예방통제, 대중적 예방통제를 해야 한다. 관할구역, 업종 부문, 단위와 가정 개인의 책임을 확실하게 다져야 하며 모든 예방통제 조치, 모든 고리가 모두 제대로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이며 당조 서기인 마효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당조 성원이며 국가중의약관리국 당조 서기인 여염홍과 길림성 지도지들인 파음조로, 경준해 등이 조사연구와 관련 활동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