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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웹드라마, 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09일 08:35



, , , … 최근 한동안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은 우수한 웹드라마 작품들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와 매체들은 웹드라마가 이미 정품화, 단막극화, 류형화 시대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웹드라마가 큰 인기를 끄는 원인은 무엇일가? 현재 어떤 문제가 존재하는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가?

[전문가]

대영(戴 莹): 아이치이 부총재, 자체드라마개발센터 총경리

랭송(冷 凇): 중국사회과학원 신문전파연구소 세계매체연구센터 비서장

사영(谢 颖): 아리문화연예 유쿠드라마센터 총경리

현재 웹드라마가 열풍을 이루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사영: 관중들의 나날이 새로워지는 관람수요는 플랫폼의 끊임없는 혁신을 역추진하고 있다. 웹드라마가 열풍을 이루게 된 것은 한면으로는 전염병상황으로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사용자들이 더욱 많은 웹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고 다른 한면으로는 소셜미디어가 거대한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끊임없이 토론층을 확대함으로써 웹드라마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영: 례를 들면 아이치이의 경우 혁신, 열심, 정품화 3가지 핵심단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혁신은 첫번째 효과극을 만드는 '헬리콥터'이다. 장르가 혁신적이고 설정이 독특하며 이야기가 참신한 웹드라마만이 동질화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정품화는 한 작품이 히트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자 웹드라마의 미래의 방향이다.

국산 웹드라마는 또 어떤 방면에서 혁신과 돌파가 필요한가?

대영: 국산 웹드라마의 혁신과 돌파의 포인트는 이야기 내용과 류형의 혁신이고 핵심은 내용의 혁신과 돌파이다.

사영: 제작에서 산업화, 전문화 수준을 계속 끌어올려야 한다. 장르적으로 웹드라마는 현재 범죄미스터리, 시대멜로물, 녀성전기 등 면에서 비교적 성숙돼있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다른 장르들도 가능성이 크다. 방송포맷도 여전히 모색중인바 주간방송, 일일방송 혹은 1회 방송이든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 5G, VR이 또 어떤 혁신공간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기대할 수 있다.

웹드라마는 앞으로 어떤 발전방향과 트렌드가 있을가?

대영: 최근 2년 동안 많은 업계 인사들은 정품극을 만들 것을 호소하고 있다. 단막극 령역에서 오늘날 우리 사용자의 습관은 ’넷라이프’세대를 포함하여 더욱 많은 미국드라마와 일본드라마, 한국드라마를 접해본 적이 있는데 그들은 단막극의 언어환경에 익숙해져있고 시장에서도 이러한 류형을 필요로 한다.

랭송: 인터넷플랫폼은 앞으로 웹드라마의 새로운 모식, 새로운 류형, 새로운 수법을 탐색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규모적으로 웹드라마는 량극분화의 국면을 보여줄 수 있으며 소규모는 파편화 관람을 만족시킬 수 있고 대제작은 영화에 접근할 수 있다. 반면에 ‘참여형 드라마(互动剧)’, ‘모바일 수직형 드라마(竖屏剧)’가 어떻게 내용과 형식이 절묘하게 어울릴 수 있는지는 좀 더 많은 탐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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