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동계올림픽 북경경기구역은 전염병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여러 건설항목이 순리롭게 진전됐는데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과 오과송스포츠쎈터가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계획에 의하면 2020년말까지 동계올림픽 북경경기구역의 모든 신축 경기장과 체육관이 완공되는데 경기장과 체육관 건설항목이 루계로 16개가 완공되여 전면적으로 경기운영조건을 구비할 전망이다.

년말까지 신축 경기장과 체육관 전부 완공

동계올림픽 운영사업은 북경시가 힘써 틀어쥐는 '세가지 대사'중 하나이다. 2017년 3월 31일, 북경동계올림픽 '착공령'이 발부된 후 3년래 북경시는 '록색, 공유, 개방, 렴결'의 운영리념을 근본준칙으로 삼고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한걸음도 틀리지 않으며 하루도 미루지 않는' 요구에 따라 건설을 진행했다. 현재 각 동계올림픽 건설항목이 순리롭게 진전되고 있다.

북경경기구역은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의 핵심구역으로서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모든 빙상종목경기를 담당한다. 공사건설 진도계획에 의하면 북경 경기구역 경기장과 체육관은 총 22개 항목을 건설해야 한다. 그중 신축 경기장과 체육관이 4개이고 경기장과 체육관 개조가 7개이다.

북경시중대항목판공실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북경경기구역 시공공사는 16개로 4개 항목이 전기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년말까지 14개 항목을 완공할 예정인데 그중에는 신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얼음리봉(冰丝带)', 수도체육관, 오과송체육관 등 5개 경기장과 체육관의 개조가 포함된다. 년말까지 북경경기구의 모든 신축 경기장과 체육관은 완공을 실현하는데 때가 되면 경기장과 체육관 건설항목이 루계로 16개가 완공된다.

국가체육관 래년 개조 완공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의 상징적 건축물인 '얼음리봉'이라고 불리우는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의 건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경기장과 체육관 가운데서 '얼음리봉'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층 쌍방향 직각말안장모양 그물망지붕과 아시아에서 가장 큰 다기능 초대형 빙판을 갖추었는데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현재 '얼음리봉'은 지붕과 칸막이벽 시공을 완성했고 제빙기지, 전력설비 설치 및 실내인테리어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바 올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 개페막식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체육장 '새둥지'와 동계올림픽 주요뉴스쎈터와 국제라지오방송쎈터인 국가회의쎈터 2기 주체부문이 2021년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교부된다. 올림픽접대쎈터, 시상광장 등 두개 림시건축은 계획에 따라 2020년말전, 2021년에 착공되여 2021년에 완공을 실현한다.

경기장과 체육관 친환경 랭각제 사용

친환경 올림픽운영은 북경동계올림픽 준비사업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입수한 데 의하면 북경경기구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체육관 가운데서 신축한 경기장과 체육관은 모두 국가 최고등급 친환경건설 3성의 표준에 따라 건설을 진행하는데 경기장과 체육관 운영에서 배출과 원가를 최대한 낮춰 이후 경기장과 체육관의 지속가능한 리용에 견실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친환경 올림픽운영리념을 락착하기 위해 장북지역의 풍부한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자원은 세계 첫번째 500킬로볼트 장북유성직류송전공정을 통해 북경까지 운송되여 북경동계올림픽 모든 경기장과 체육관에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전력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이는 력사상 처음으로 100% 친환경전기를 사용하는 올림픽이다.

이외 '얼음리봉' 등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체육관은 친환경랭각제를 리용해 얼음을 만들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저탄소화된 이산화탄소랭각제를 사용한다. 북경은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적으로 친환경적인 랭각제로 얼음을 만드는 주최도시가 되는데 전체 탄소배출량을 낮추고 랭동장치의 출력을 대폭 낮춰 환경에 대한 파괴와 오염을 최대한 낮춘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