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제7차 전국 인구 전면조사 등록 11월 1일부터 시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3일 13:44
처음으로 전면조사 대상 자체 신청 가능

제7차 전국 인구 전면조사 등록이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우리 나라 인구 발전이 관건적 시기에 들어선 때에 진행하는 한차례 중요한 국정 및 국력 조사로서 ‘14.5’계획을 편성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며 인구 발전 전략과 정책 체계를 완벽화하고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정보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면조사는 처음으로 전면조사 대상의 자체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새 중국이 설립된이래 우리 나라는 도합 6차례에 걸쳐 전국 인구 전면조사를 진행해 대량의 인구 기초 데이터를 얻음으로써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계획을 제정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며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력사적 교차기에 처해 있으며 초요사회 전면적 실현은 결전결승 단계에 진입했는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곧 열어나가게 된다. 이런 특수하고도 중요한 시기에 진행하는 제7차 인구 전면조사는 과거의 인구 전면조사와 비해볼 때 또한 특별히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현재 제7차 전국 인구 전면조사 준비 사업은 그 진척이 순조롭다. 각급 전면조사 기구는 결성을 마쳤으며 전면조사 경비, 물자도 기본상 시달되였다. 전국 종합시범이 원만하게 끝나고 전면조사 구획도 및 호구 정돈 사업도 한창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11월 1일의 전면조사 등록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전면조사 지도원과 전면조사 인원은 인구 전면조사 현장 등록 사업을 잘하는 기초이다. 초보적 추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700만명 전면조사 지도원과 전면조사 인원을 선별 채용해야 하며 매 전면조사 인원은 또한 250명 좌우의 등록을 맡아야 한다.

인구 전면조사는 전액 조사로서 전면조사 대상이 중복되지 않고 루락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전면조사 인원은 반드시 가가호호를 방문해 거주 인구에 대한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전면조사중에서 두개 고리는 전면조사 인원의 방문이 필요한데 시간의 선후 순서에 따라 각기 내막 조사(摸底)와 등록 사업이다. 이 사업은 10월 11일에 시작해 10월 31일에 끝난다.

11월 1일부터 전면조사는 정식 등록 단계에 들어간다. 전면조사 인원은 매 세대의 매 사람, 매 항목에 대한 전면조사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이 기간 또 임의로 10%의 세대를 추출해 전면조사 장표(长表)를 작성, 더욱 상세한 인구구조 정보를 조사하게 된다. 전반 등록 사업은 12월 10일까지 지속된다. 전면조사 지도원과 전면조사 인원은 통일적인 증명서를 착용하고 전면조사에 나서게 된다. 거주민은 전면조사 인원이 방문했을 때 먼저 그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나서 집에 들어와 등록을 진행하게 할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의 전면조사 정보 신고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될수록 전면조사 대상에 페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이번에 전면조사 단표(短表)에 대해 처음으로 전면조사 대상이 자체로 신청하는 방식을 채용, 이미 자체 신청 프로그람을 개발했다. 누구든지 모바일 단말을 사용해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자체로 개인 및 가정 정보를 신고하는 것을 허용한다.

전면조사 대상의 자체 신청을 제창한다. 자체 신청이 필요한 주민은 전면조사 인원이 집을 방문해 내막 조사를 할 때 전면조사 인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자체 신청 계좌번호를 제공받아야 하며 신청 요구에 따라 제때에 그리고 여실하게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자체 신청을 선택한 주민은 11월 5일전으로 정보 신고를 마쳐야 하며 만일 완성하지 못하면 전면조사 인원이 집을 방문해 전면조사표를 등록하게 된다.

전면조사 데이터 질의 좋고 나쁨은 인구 전면조사 성패를 가늠하는 근본적 표준이다. 인구 전면조사의 모든 사업은 반드시 전면조사 데이터의 진실, 정확성을 확보하는 요구를 에워싸고 진행되여야 한다.

정보의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 이번 전면조사는 〈중화인민공화국통계법〉, 〈전국인구전면조사조례〉의 해당 규정에 좇아 전 과정에 공민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전면조사는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클라우드 써비스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채용하고 국가 네트워크 안전 3급 등급 보호 표준에 좇아 안전관리를 진행하며 탄탄한 데이터 안전 보장 보호벽을 구축하게 된다. 뿐더러 데이터 수집 처리 과정에 완벽한 안전관리 기제. 안전방호 체계 및 안전심계 기제를 건립하게 된다.

응용시스템 연구개발에서 여러가지 안전기술을 채용한다. 모바일 단말과 서버 단말은 엄밀한 데이터 암호화 및 탈민(脱敏) 기술을 채용, 데이터 수송 전 과정을 암호화함으로써 공민들의 개인정보가 인터넷 통로에서 루설되지 않도록 보증하며 이로부터 공민 개인정보 안전을 확보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사진=나남뉴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마약 투약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28일 한 언론 보도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황하나가 태국으로 출국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주식 사기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이희진이 걸그룹 출신 A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라고 스스로를 자처하며 경제전문 TV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벨기에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는 줄리안이 여름 대표 축제 뮤직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7일, 줄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초대장을 공개했다. 줄리안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민트색과 핑크색의 화려한 상자에 뚜껑을 열어보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