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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에 손잡고 함께 가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18일 09:59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 노인총회와 해안선예술단과 야유회 조직



언론사 대표와 노인총회 김철호 회장, 해안선예술단 서정실 단장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지난 8월 13일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에서는 칭다오조선족노인총회, 해안선예술단과 더불어 라이시 강산습지공원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 임직원, 칭다오조선족노인총회 회장단, 칭다오해안선예술단 성원 등 30여명이 이번 야유회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산둥지사에서 조직, 8월 15일 노인절을 맞이해 노인들에게 축하를 드리는 한편 노인협회와 해안선예술단과 협력해 앞으로 민족사업을 더 잘해나가기 위한데 목적이 있었다.





  공식행사에 앞서 흑룡강신문 산둥지사 내부회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박영만 지사장이 지사의 상반년 성과를 총화하고 하반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각 단체별로 야유활동을 편친 후 저녁 만찬은 세 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시작되였다.

  우선 박영만 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3개 단체가 힘과 지혜를 모아 민족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손에 손잡고 동행하자”고 말했다.



  노인총회 김철호 회장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언론사가 본보기가 되여왔기에 총회의 위상이 칭다오에서 한결 높아졌다”면서 “노인총회를 더 잘 이끌어가는 한편 흑룡강신문 산둥지사와 더불어 평화롭고 활약적인 칭다오한민족사회를 구축하는데 노인협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안선예술단 서정실 단장은 “한때 갈 곳을 잃어 갈팡질팡할 때 흑룡강신문사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예술의 길을 개척하게 되었다”면서 “새로운 이민지역에서 민족에 유익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표시했다.



  만찬에서는 노인총회 회장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합창 “우리 함께”가 공연되었으며 이어 각 단체별로 노래자랑을 펼쳤다.





  칭다오조선족노인총회는 칭다오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로 20여년간 현지 민족사회에서 시종 모범역할을 수행해왔다.



  칭다오해안선예술단은 설립된지 2년밖에 되지 않지만 국내외 여러 행사에 출연하여 수차 수상하면서 높은 지명도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라이시 강산습지공원은 조선족 사업가 배재룡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6월 오픈 이래 조선족단체행사와 가족모임 예약이 끊기지 않으면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배 사장은 하이양시에 관련 휴가촌을 또 개장하기로 계약한 상황이며, 앞으로 장쑤성 옌청시 대풍에도 관광과 레저를 겸한 요양지를 세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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