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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객의 "백신 이기주의" 세계 코로나 방역 파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7일 13:35
  (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는 반드시 백신 민족주의를 피하고 세계 범위에서 제한된 공급을 책략적으로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각 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다." 일전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일부 나라가 잠재된 백신을 사재고 기타 나라가 백신을 얻는 것을 배척하는 행위에 관해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 일부 정객의 행위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들이 거리낌없이 '백신 이기주의'를 이행하고 있는 것은 세계 코로나 방역 협력에 간섭과 파괴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일부 제로섬 사유를 가진 미국 정객들이 백신과 정치를 묶어 공공연히 "중국이 미국 백신기술과 데이터를 절도"했다고 공격해 중국 백신의 연구개발을 '백신외교' 전개로 모함하는 한편 그들은 백신 연구개발과 사용 주도권을 쟁취하고 심지어 기회를 빌어 큰 돈을 벌 속셈이다. "사이언스" 잡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미 여러 제약회사와 60여억달러에 달하는 백신 구매협의에 서명했다.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에서 볼 때 미국정부가 백신을 급히 수요하는 정서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절대다수 인구를 차지하는 개도국은 더욱 뚜렷한 공공보건 자원의 단점에 직면해 있다. 일전 영국 "더 이콜로지스트" 잡지의 기고문에서는 미국 등 나라의 백신후보에 대한 쟁탈은 빈곤국가의 취약계층이 얻을 수 있는 백신 재고량을 크게 감소시켜 세계 코로나 방역의 노력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5월,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제73기 세계보건대회 화상회의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중국 코로나19 백신이 연구개발을 완성, 사용된 후 세계 공공재로 할 것"이라는 약속은 광대한 개도국 특히 아프리카 나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신의 공평하고 합리적인 분배를 추진하는 것은 중국 한 나라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더욱 많은 나라 특히 선진국이 필요한 책임을 떠메야 한다. 각 국은 미국 정객의 '백신 이기주의'에 미혹되지 말고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말했듯이 세계의 더욱 빠른 회복을 위해 전 세계는 반드시 함께 회복해야 하며 세계 일부분 혹은 소수의 몇개 나라는 대피항이 될 수 없으며 더욱 코로나 사태 속에서 회복할 수 없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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