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3분기 전국 온라인 소매액이 8조원을 초과해 동기대비 9.7% 성장했고 실물상품 인터넷 소매액이 6.6조원으로 동기대비 15.3% 성장했다고 고봉 상무부 보도대변인이 29일 소개했다.

　　고봉은 상무부가 이날 개최한 온라인 정례보도발표회에서 인터넷 소매가 빠르게 시장주체의 디지털화 전환을 추동하고 있고 새로운 업종형태, 새로운 모식을 파생하여 산업사슬, 공급사슬, 가치사슬의 효익을 제고시키며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에너지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봉은 전체적으로 볼 때 앞 3분기 우리 나라 인터넷 소매시장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특점을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소비 새로운 열점이 끊임없이 산생되고 있다. 건강소비, 록색소비가 인터넷소비의 새 추세가 되였다. 라이브방송 전자상거래, 내용 전자상거래 등 오락과 소비가 결합된 새로운 모식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자상거래가 산업디지털화 발전을 빠르게 추동하고 있다. 대형 전자상거래기업은 'C2M'모식을 통해 온라인에서 얻은 데터, 기술, 창의 등으로 실체기업에 다시 보답하여 '스마트제조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촉진, 원가인하, 단점보안을 실현했다.

　　농촌전자상거래가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했다. 상무부 데터감측에 의하면 올해 앞 3분기 전국 농촌 인터넷 소매액이 1.2조원으로 동기대비 7.8% 성장했고 전국 농산품 인터넷 소매액이 2884.1억원으로 동기대비 3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전자상거래가 대외무역의 품질제고와 승격을 추동했다. 다국적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용량확대', 다국적 전자상거래 B2B수출감독관리시범 등 정책의 추동하에 다국적 전자상거래가 량호한 성장태세를 유지했다. 상무빅데터의 중점 전자상거래 소매수출플랫폼에 대한 감측에 의하면 다국적 전자상거래 소매수출액이 동기대비 17%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서비스소비가 빠르게 회복되였다. 상무빅데터 감측에 의하면 앞 3분기 온라인 음식 인터넷 소매액이 동기대비 약 10% 성장했고 온라인관광 인터넷 소매액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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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