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위원이며 연변대학 예술학원 부원장인 김영화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형문화재의 깊은 발굴에 있어 무형문화재 계승의 방향이 정확하지 않고 체계적인 연구와 리론 정리가 부족하며 무형문화재 계승에 있어서 체제, 기제가 완벽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추어 그는 올해 회의에‘합작하여 무형문화재 보호 연구 관련 기제를 구축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족 예술 전승의 완전성과 체계성을 풍부히 할 데 관해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주무형문화재중심, 연변의 각 전승기지와 전승중심 및 지방정부와의 합작을 강화하여 무형문화재 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선족문화를 깊이 연구해야 한다. 전문가, 연구원을 특별 초청해 구술, 기록 등 방식으로 력사, 문화, 인물을 일층 발굴하고 정리해야 한다. 기타 민족, 기타 부류와의 합작을 강화하고 개성과 특성에 대한 연구를 하며 기타 민족의 우세를 빌어 상호 촉진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민족지역 문화특색과 중화민족 공동특성을 갖춘 동방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조선족전통문화예술’전습회를 건립, 운영하여 전통예술의 량호한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중점사회과학연구기지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며 지방정부와 학원 및 관련 부문의 합작으로 체계적인 무형문화재 전습 및 연구 기제를 세워야 한다. 정부의 관련 부문과 합작하여 디지털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선족예술 전파의 범위를 넓히며 연변의 특색문화 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문화자원 건설을 강화하며 지방특색 디지털문화 자원을 건설해야 한다.
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