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8월 15일 발표한데 의하면 지난 2년동안 우리 나라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격차가 얼마간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우리 나라 도시주민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1810원으로서 2002년에 비해 1.8배 증가, 그중 가격요소를 감안하면 년 평균 9.2% 성장한셈으로 된다. 지난해 농촌주민 평균 일인당소득은 6977원으로서 역시 2002년에 비해 1.8배정도 성장, 가격요소를 제하면 년 평균 8.1% 성장했다.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과 2011년 두해동안 도시주민들의 평균수입은 각각 7.8%와 8.4%씩 성장했다. 그리고 같은 시기 농촌주민들의 평균소득은 각각 10.9%와 11.4%씩 증가했는바 이는 지난 2년동안 우리 나라 도시주민과 농촌주민들의 소득격차가 일정한 정도로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