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무용단의 무용 '칼춤'이 일전에 '제3회화예컵(华艺杯) 무용온라인콩클'에서 금상 2위를 따내여 이달 말, 중앙텔레비전성광스튜디오에서 펼쳐질 '화예컵'제3회전국문예총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이 협회무용단의 '칼춤'은 우리 성의 저명한 조선족무용가 강월화씨가 안무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박천룡씨가 작곡한 전통무용으로서 2019년, 흑룡강성조선족로년협회문예공연과 전국조선족로년협회문예공연에서 예술수준, 표연기교, 복장, 음악 등 여러면에서 전업예술단체를 방불케 했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표연상을 획득했었다.
'제3회화예컵무용온라인콩클'준결승에 오른 무용은 도합 119개에 달했다. 그중 97번'칼춤'은 "매우 성숙된 작품, 복장으로부터 전반 록화화면의 선명도에 이르기까지 아주 프로급"이라는 평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 99.2란 최고평심점수를 따냈다.
일주일 가량 열기띄면서 3일 밤 9시에 끝난 전국 네티즌들의 인기투표에서, 97번'칼춤'은 광동성조선족기업가련의회 회장단, 전국조선족골프협회, 북경, 천진, 심수, 연길, 청도, 심양,대련의 수많은 조선족네티즌들, 우리 성의 상지조중, 오상조중, 할빈조2중동문회, 할빈시의 여러 조선족사회단체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받았다. 하여 인기투표점수 순위에서 72만 5622점을 기록한 2위를 따냈고 전문가들의 평심점수에서 99.2를 천배 확대한 99200점을 획득해 총점수 82만 4822점으로, 금상 2위의 보좌에 올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중앙텔레비전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무용단은, 우리 민족의 응집력을 과시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동포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한다면서 요즈음, '화예컵'제3회전국문예총공연에 참가하고자 강월화씨의 지도하에 '칼춤'을 열심히 련습하고 있다.
/흑룡강신문 최정자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