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달성한 휴전에 환영을 표하며 관련 각측이 확실하게 휴전하고 폭력을 중단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단체(하마스)와 이스라엘은 20일 저녁 량측이 이미 휴전협정을 달성했다고 실증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이집트와 유엔 등 방면의 조률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도 권고와 담판 촉진 등과 관련해 많은 일들을 했다며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긴장 정세의 더한층 완화를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또한 10여일간의 충돌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정세는 심각하며 국제사회의 긴급원조가 필요하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팔레스티나에 100만딸라의 긴급 인도주의 현금 원조를 제공함과 아울러 팔레스티나측의 요구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인도주의 물자를 지원할 것이며 가자지구의 재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유엔의 근동 팔레스티나 난민구제 및 공사처에도 100만딸라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2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해 팔레스티나 인민들에게 절실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팔-이 충돌의 비극이 재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는 마땅히 팔-이 량자가 평화담판을 재개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량국 방안의 기초에서 팔레스티나 문제의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인 해결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안보리에서 팔레스티나 문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적당한 시기에 팔-이 평화 인사들을 중국에 초청해 연구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또한 팔-이 쌍방이 중국에 와서 직접 협상을 진행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표했다.
/중앙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