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춘시 조선족 전통 문화 축제’ 일명 단오축제가 오랜만에 다시 관광 유원지를 활동 장소로 하여 장춘세계조각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지게 된다.
6월 12일(토요일) 장춘세계조각원 우의광장(공자조각상이 있는 곳)에서 펼쳐지게 될 축제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서막을 열게 되는데 여기에는 장춘시 조선족 중소학교 사생들과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100인 손북춤 표현, 100인 가야금 연주, 100인 부채춤 표현, 100인 현대무 표현 등이 포함된다.
이어 여러가지 조선족 전통 체육 오락 경기와 함께 연변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배우들을 초청해 벌이는 민족풍정 문예공연 무대가 펼쳐지며 조선족 전통씨름 표현팀을 초청해 펼치는 씨름경기도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민속 음식 문화 전시로 1000인 조선족 비빔밥 만들기와 찰떡 치기 등 현장 활동이 가첨되는가 하면 조선족 음식거리가 설치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풍부한 조선족 음식의 진미를 선물하게 된다. 음식 전시와 함께 조선족 생활 문화 용품 전시도 한몫 하게 될 것으로 본다.
이날 또 지난 5월 22일과 23일, 30일에 진행된 조선족 배구, 배드민톤 경기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있게 된다.
본 축제는 장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을 맡으며 장춘시 10개 조선족 단위 및 단체들에서 협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