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제7차 회원대표대회가 료양시 부홍국제호텔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의 선거를 거쳐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이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회에서는 를 청취 및 심의했고 재무수지보고를 심의했으며 제7기 리사회 선거방법을 공표했다. 또한 제7기 리사회 후보 명단과 회장, 부회장, 비서장 및 감사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진 제7기 리사회 제1차 회의에서는 리사회 상무리사회 성원과 부비서장, 각 분회 회장과 부회장, 분부 부장과 부부장이 선거되면서 새 리사회의 출범을 알렸다.
리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련의회 당지부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당원 응집력을 제고할 것, 기업가들을 초청해 창업자들을 위한 경험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 다채롭고 전통적인 대중문화체육활동을 전개해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할 것, 애심조학금 발급과 로인관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둘러싸고 사업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임회장들의 헌신정신을 이어받아 전체 련의회 회원들과 함께 련의회의 번영발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당선된 회장, 부회장, 비서장
한편 신구(新旧) 리사회 인수인계식에는 회기, 임명장 전달과 더불어 공헌상,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정채로운 공연으로 새 리사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구(新旧) 리사회 인수인계식에는 두세숭 료양시위 통전부 부부장, 왕명우 료양시귀국화교련합회 주석, 오험봉 료양시민정국 국장, 왕심굉 료양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 국장 등 료양시 관계자들과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박학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부리사장을 비롯한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철령 등 지역의 조선족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세숭 부부장, 오험봉 국장, 표성룡 회장, 리홍광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회기, 임명장 전달과 공헌상,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담북춤, 부채춤, 장고춤, 녀성독창, 가야금 독주 등 다양하고 정채로운 공연으로 새 리사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