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31개 성,구,시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상황에 따르면 30개 성,구,시의 상반기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속도는 전부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보다 빠르고 27개 성의 도시 인당 가처분소득은 GDP보다 빠르다.
통계에 따르면 상해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689원에 달해 전국 31개 성,구,시중 1위를 차지, 현재까지 유일하게 2만원을 돌파한 성이다. 상해에 이어 절강과 북경은 각각 1만 8892원과 1만 8154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상해, 절강, 북경외 광동, 강소, 복건, 천진과 산동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모두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고 8개 성은 모두 동부지역에 위치해있다.
이외 21개 성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원을 돌파, 동부의 성은 모두 그중에 있었다. 허나 동부의 증가속도는 총체적으로 중서부에 비해 뒤떨어졌다.
통계에 따르면 18개 성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은 13.3%의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 그중 감숙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속도가 가장 커 14.73%에 달하고 3개 성이 전국수준과 같았다.
이외 중서부지역에서 감숙, 녕하, 안휘, 섬서, 운남, 내몽골, 호남, 호북, 강서, 광서 등 성의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속도가 14%를 초과, 동부지역에서는 료녕성만이 증가속도가 14%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