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의 통제하에서 정세가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다. 8월 17일 한 소식통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정세 점차 안정 되찾아 수도 카불의 한 시장에서 몇몇 시민들을 인터뷰했다.
소식통 카리므 파예즈: 이 곳은 카불의 한 시장입니다. 우리는 대다수 상가들이 이미 영업을 시작했고
정세가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습니다. 또 많은 민중과 차량이 이 곳에 출입하고 있는데요.
민중들은 현재의 정세가 아주 안전하다고 답했지만 물가 상승에는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지속적인 전란과 동란 국면으로 아프간인의 일자리는 아주 불안정하고 소득수준도 아주 낮은데 월 평균 소득은 40달러 약 267원 인민폐에 달한다. 전쟁과 총돌은 물가의 부단한 상승을 유발했으며 현지인들의 생활은 설상가상이였다.
카불 현지민중 사 마라그: 현재 물가는 떨어질줄 모릅니다. 한 포대의 밀가루는 약 2000아프가니(약 165원 인민폐),
7킬로그램의 쌀이 350아프가니(약 29원 인민폐)인데요.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물가가 점차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평화를 맞이하기를 바라고 저의 아이가 학교를 다닐 수 있고 나라 건설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미드 잡화점 주인: 현재 우리는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지는 않습니다.
상가도 점차 회복되고 있고 정세도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우리는 탈레반 정권이 더 많은 일을 하여 민중들이 더 안심할 수 있게 하기를 바랍니다.
카불 현지 민중 나세르 애하마드: 저는 미래 국가 지도층은 무기를 내려놓고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여 아프간 인민들이 평화로운 나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