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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왕조선족향 '황금월'관광수익 성과 주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26일 14:48
  올해 10월 관광 '황금월'을 맞아 관광객들의 출행열정은 전례없이 높았다. 국경절기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변관광이 인기를 끌었는데 탕원현 탕왕조선족향은 독특한 민속풍정으로 주변관광객들의 선택1번지로 되였으며 관광접대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곳의 분위기는 참으로 좋아요, 민속제1촌이란 명성에 부합되는거 같아요, 이제 돌아가면 친척,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서 이곳을 방문하게 할거예요" 라며 관광객 장씨 아주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예년과 다른점이라면 국경절에 '중국홍'이 첨가되였다는 점이다. 탕왕조선족향에서는 당사학습교육과 결부해 홍색문화복도를 개설했으며 탕왕향 당조직의 발전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풍경구 주요도로에 5성붉은기를 걸어놓아 국경72주년을 경축함으로서 전방위적으로 농후한 명절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재 방역통제압력이 매우 크므로 우리는 국가에 페를 끼쳐서는 안되죠, 그래서 주변관광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일가는 화남현에서 왔는데 가까운 이곳에 농후한 조선족특색을 가진 민속촌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리선생은 주변의 경관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자신의 감수를 전했다.

  탕왕조선족향에서는 자체의 력사문화 내용을 발굴하는 동시에 민족요소를 부단히 증가해 촌락 원시 풍모를 보류하는 기초에서 촌내에 나무로 된 그네, 시소 등 조선족 상징물을 설치했으며 정기적으로 김치문화축제를 개최해 배추김치, 찰떡 등 조선족전통음식 제작공예를 현장에서 전시함으로서 탕왕조선족향의 관광자원홍보와 제품판매를 추진했다.

  탕왕조선족향 소재지인 금성촌 우경철당지부서기는 "조선족은 춤과 노래에 능하고 손님들에게 열정적이고 호의적인 민족으로 많은 독특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귀중한 자산이 촌민들에게 소득을 증대시키고 우수한 문화를 전승해갈수 있으며 금성촌이 사람들에게 동경하는 마을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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