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김명신 기자]
걸그룹 카라가 컴백과 동시에 잇따른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카라 차량이 휴게소 장애인석에 불법 주차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5일 소속 차량 두 대가 충남 공주 정안휴게소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 빈축을 산 것.
이에 대해 DSP 측은 공식사과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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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안 민은경_DSP 홈페이지
28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28일 오전 보도된 카라 차량의 휴게소 장애인석 주차와 관련해 공지드립니다. 차량을 운전했던 현장 매니져와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카라와 스태프들을 태운 차량이 25일 공주 정안 휴게소를 방문, 두 대의 차량이 약 15분 가량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DSP미디어는 당일 불편을 끼쳐드렸던 분들과 카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향후 재발 방지에 철저히 유념하겠습니다"라고 공식사과했다.
앞서 카라는 '판도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독도 질문과 관련, 침묵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뮤직비디오, 무대 등 선정적인 의상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