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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인류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인심이 향하는 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13일 18:14
---한국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과의 인터뷰

중국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단결하여 이끌고 꾸준히 분투하여 역사에 남을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중국 인민들의 지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찬사를 받아냈다. 세계 각지의 우호인사들은 중국의 눈부신 발전 성과 달성을 통한 귀중한 경험은 세계에 귀감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쓰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은 “다자주의(多者主義)를 실천하고 인류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인심이 향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8차 당대회 이후 빈곤퇴치, 코로나19 대처, 부패 척결, 환경 보호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은 현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리더십과 중국 인민의 일치된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중국은 급격한 발전 성과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을 추진하여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 사무실 서가에는 한 · 중 · 영 3개 판본의 《시진핑의 국정 담론》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권기식 회장은 《시진핑의 국정 담론》을 반복해서 읽었다.

“시주석은 인민 중심의 발전사상을 따르고 치국의 경험을 총결산해 중국특색의 발전 경로를 정립하고 중국 인민을 위한 행복을 도모하여 전 인류의 공동 번영에 대한 실현 의지와 결의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권기석 회장은 “시진핑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인민을 위한 행복, 더불어 세계를 위한 대동(大同) 모색에 입각해 사상의 빛과 진리(眞理)의 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상하이(上海)에 있는 제1차 중국공산당 대회 현장을 참관하고 산시(陕西)성 옌안(延安)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의 옛집을 구경했었다. 옌안을 관람하던 도중 시주석이 생활했던 량자허(梁家河)에 가고싶다고 했다. “량자허 촌민들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이 곳에서 실질적인 있는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권회장은 량자허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얘기했다. “시주석이 량자허에서 보낸 세월을 잊지 않고, 량자허에서 같이 세월을 보낸 고향 친구들을 잊지 않았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 시주석은 인민에서 나온 지도자로 인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주석이다. 그런 지도자가 중국을 이끌어가는 것은 중국 인민들의 행운이다.”

최근 몇년간 권회장은 중국 각지를 돌면서 중국 도시와 농촌에 일어난 거대한 변화에 감개무량하다. “중국 1선 도시들이 현대화, 국제화 되어 가며 중국인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신감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 뿐만 아니라 농촌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장쑤성(江苏省) 남부의 한 시골 마을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현지의 다양한 주민 편리 시설과 스마트 농사기술이 인상적이었다.” 권회장은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이끌고 끈질기게 분투하여 예정 대로 빈곤퇴치 공방전을 이룩하고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며 첫 100년 목표를 달성한 위대한 업적들은 모두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명백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리서치회사인 에델만(edman)는 2021년에 중국 인민에 대한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91%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도 10년째 중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매년 90% 이상 국민이 정부에 대한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권회장은 중국공산당이 세계 제1의 집권당일 뿐만 아니라 민심을 얻는 정당임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중국공산당은 시종 일관된 자세로 인민을 가장 높은 위치에 두고 있으며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열쇠다. 세계 어느 정당도 중국공산당처럼 시종일관된 자세로 인민의 이익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정당이 없다. 정부에 대한 확고한 믿음 덕분에 중국공산당의 지도아래 중국인들이 분투하여 코로나19에 맞서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이루고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회장은 시주석이 제의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각국이 함께 발전해 글로벌 거버넌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칭화대를 방문해 공부하는 동안 개발도상국에서 온 많은 학생 및 관리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중국의 일대일로 제의를 매우 지지한다.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는 인심을 얻지 못하며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전 인류의 공동 진보를 추진하는 것이 세계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다.”

권회장은 올해 열리는 제20차 중국공산당 대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제20차 중국공산당 대회는 중국공산당과 인민들에 있어 중대한 일이며, 중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번역: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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