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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신구, 선행 시행으로 개혁혁신 선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0일 13:50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을 두차례 직접 방문 시찰, 지도하면서 성 소재지인 할빈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혁신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혁신사슬과 산업사슬, 혁신사슬과 서비스사슬, 혁신사슬과 자금사슬을 강화하며 진흥 발전의 기점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할빈은 혁신구동을 늦추지 않으며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새로운 길을 분발해나가야 한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과학기술 혁신의 내실을 다지는 것에서부터 체제와 메커니즘의 대대적 혁신에 이르기까지 혁신은 할빈의 혈맥에 융합되여 률동하는 이 도시에서 울려퍼지는 우렁찬 소리가 되였다.

  2015년 12월 16일 전국에서 16번째로 국가급 신구 (新区)로 비준 받았다는 고무적인 소식이 전해왔다. 이때로부터 선행 시행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할빈신구는 할빈의 혁신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2021년 신구 강북일체화발전구의 386개 기업이 국가 첨단기술기업 인증을 통과했는데 지난해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859개로 지난해 동기대비 62.38% 증가하였으며 성급 이상 연구개발 기구는 197개에 달하며 이미 공업과학기술에서 농업기술에 이르기까지, 우주항공 프로젝트에서 “3해1핵”에 이르기까지, 동물바이오제품에서 옥수수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전반 사슬의 과학기술 지원을 형성하였다.

  하나의 신도시의 부상은 창업자와 관리자의 끊임없는 노력 외에도 국가급 신구, 자유무역시험구,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 국가급 첨단기술개발구, 행정구 “6개 구 중첩”의 정책이 뒤받침하는 력사적 기회를 포착하고 신구의 체제와 메커니즘의 혁신, 경영환경의 개선, 공급측개혁 강화 등 방면에서 대담한 시험, 과감한 도전, 자주적 개혁을 추진한데 힘입은 것이다. 현재까지 553개의 여러 류형의 개혁,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그중 3개의 종합적인 개혁이 전국 최초이고 16개의 종합적 개혁이 전 성 최초이며 22개의 개혁이 국가급, 성급 개혁시범프로젝트로 선정되였고 48개의 개혁이 각기 다양한 범위에서 복제되고 보급되였다.

  7년 동안 궐기하고 있는 할빈신구는 세계 500대 기업과 거두기업들이 북상해 신구에 거금을 투자해 초대형 프로젝트를 배치하도록 이끌었다. 최근 우리 성의 ‘4대산업’의 리듬에 맞춰 신구의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가 폭발적 성장기를 맞이하면서 많은 룡두기업들이 몰려들어 협력하고 프로젝트를 입주시켰으며 공기를 서두르고 있다.

  혁신은 신구의 활보 전진을 추진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이자 또 신구가 개혁과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자본이며 더우기는 “다른 지역에 있는 정책은 신구에도 있을 수 있고 다른 지역에 없는 정책도 신구에서 론의될 수 있다”는 저력을 부여했다.

  2016년 5월 25일 습근평 총서기가 할빈에 와서 시찰, 조사연구를 한 할빈안천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현재 안천그룹으로 발전했다. 안천 직원들은 6년동안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격려전진하며 할빈신구와 함께 공진하면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소신광 안천그룹 회장, 수석 건축가는 “신구는 동북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혁신구동 성장극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대에 차서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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