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가동된 제1회 ‘봉황서평상’ 결과가 올 10월에 공개된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0여명의 작가, 학자, 출판인, 평론잡지 및 언론 편집인이 73명의 평론가와 97명의 서평가, 233편의 서평작품을 후보명단에 올려놨다. 결과는 봉황독서회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봉황서평상’은 평론가와 서평인,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해마다 국내 유명 학자와 작가를 평심위원으로 초청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품도서들을 선정한다는 데 취지를 뒀다. ‘봉황서평상’은 중국작가협회와 강소성당위 선전부가 지도하고 봉황출판미디어집단에서 주최하며 《문예보》, 《현대속보》, 《중국도서평론》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국특색의 서평체제기제를 구축하고 출판 및 도서평론 분야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봉황서평상’은 해마다 펼쳐지게 되며 최종 1명 내지 2명의 평론가를 선정, 상금은 인당 6만원이다. 년간 서평인은 3명을 선정, 상금은 2만원이고 년간 서평작품은 10편을 선정하며 상금은 5000원이다.
2022년 5월에 강소성당위 선전부 등 5개 부문은 공동으로 ‘새시대 문예평론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실시의견’을 발표하고 특별히 ‘강소 문예대상, 문예평론상’과 ‘봉황서평상’ 등을 정기적으로 조직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비교적 영향력이 큰 중요한 문예평론성과를 관련 과학연구평론체계와 전문기술인재직함평가제도에 도입하고 기여도가 높은 문예평론일군들을 고무격려하기로 했다.
중화독서보